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의류회사 CEO “'지구평평설?'…증명하면 4.4조가치 회사 주겠다”
1,779 8
2025.12.08 22:37
1,779 8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음모론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바로 '지구가 평평하다'는 사실을 증명해내면 4.4조원의 가치를 가진 회사의 비품 하나까지 남김없이 제공하는 이벤트다.

팀 보일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자사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지평설을 증명하는 챌린지 '익스페디션 임파서블'(Expedition Impossible)에 대한 공개 서한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보일 CEO는 “이건 '평평한 지구'를 믿는 음모론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여러분의 선언문을 봤고, 도표에 감탄했다. 여러분이 '평평한' 땅에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말이 아닌, 지도를 보여줄 때”라며 “역사상 가장 대담한 도전 '익스페디션 임파서블'을 소개한다. 여러분이 지구 끝자락을 찾을 차례”라고 말했다.

해당 음모론대로 '지구의 끝'이 있다면 그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것이다. 보일 CEO는 “단순한 자랑거리가 아니다. 여러분은 회사 소유의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시가총액은 5일(현지시간) 기준 29억7000만달러(약 4조3600억원)에 달한다. 보일 CEO는 “서류 작업도, 변호사도, 함정도 없다. 마네킹, 커피 머신, 스노 슈즈, 썰매, 사무실 화분, 심지어 식당에 걸린 박제 비버까지 당신 소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 한 가지 조건은 사진을 촬영할 때, 컬럼비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일 CEO는 “우리의 장비는 어떤 한계도 감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따뜻하고 방수가 잘 되며, 심연에 빠지는 것 외에는 거의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하다”고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다.

영상은 보일 CEO가 “다만 햇볕에 타거나,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실존적 위기에 빠지거나, 경계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며 “난 여기에 열쇠를 쥐고 기다리겠다. 그럼 행운을 빈다”고 인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구 평면설'(Flat earth)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이어져 온 음모론 중 하나다. 미국 작가 워싱턴 어빙이 1828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전기에서 콜럼버스가 '지구 구형설'을 처음 주장한 것처럼 미화해 이에 대한 반대로 '지구 평면설'이 부각됐다.

지구 평면설을 믿는 음모론자들은 '지구는 둥글다'는 과학계 정설이 사실은 영화 '트루먼 쇼'처럼 거대한 음모에 의해 사람들을 세뇌시킨 결과라고 주장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7845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83 02.28 121,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7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5,7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5,1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284 유머 자기이름 검색어렵다는 연예인 두명 21:10 100
3008283 이슈 (대왕스포) 26년 만에 나온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후속작 본 팬들이 난리난 이유.jpg 21:10 52
3008282 이슈 넥스지 하루 토모야 two 챌린지 l 비오는 날 우산 들고 함 21:10 7
3008281 이슈 인용 폭발한 나이 가늠이 안되는 한 트위터리안.jpg 21:10 113
3008280 이슈 개는 '강아지' 고양이는?? 21:10 34
3008279 이슈 수양 개객끼 1 21:09 89
3008278 이슈 왕과 사는 남자 단종 명장면은? 5 21:09 126
3008277 이슈 아바타3 흥행 실패로 후속작 불투명 25 21:07 1,063
3008276 유머 후속작 나올 껀덕지가 있나 싶었던 공포영화 레디 오어 낫 후속작 스토리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21:07 282
3008275 유머 혁명가 스타일의 내 친구 3 21:06 505
3008274 이슈 FT) 미국 하원의장, 이란 공격 이유는 이스라엘이 미국 관계 없이 폭격을 결심했기 때문 3 21:06 421
3008273 유머 오늘 처음으로 밥 시간에 사육사 다리에 안 달라붙고 무리에 섞여 밥 먹었다는 펀치🐒 5 21:05 452
3008272 이슈 촉촉한 황치즈칩 에프굽 170도 3분 얼먹 비추 6 21:05 645
3008271 이슈 영화 만약에 우리 최종 눈물버튼인 장면 3 21:04 541
3008270 기사/뉴스 박신양, ‘파리의 연인’ 김정은과 재회 “요즘 자주 나와 좋아…나온 거 다 봤다” 1 21:03 642
3008269 유머 한국어가 너무 어려운 외국인.twt 6 21:03 844
3008268 기사/뉴스 이란 초등생 165명 숨졌는데···멜라니아, 유엔 안보리서 “미국은 전 세계 아동 편” 2 21:02 269
3008267 이슈 우즈 x 세븐틴 부승관 CINEMA 챌린지 5 21:02 170
3008266 유머 @카페 알바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 21:02 368
3008265 이슈 5세대 남돌 개인별 중국 웨이보 출석체크 순위 (26/02/20기준) 14 21:02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