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f26GCQ36hw
오늘 아침 출근길은 다들..어떠셨나요? 교통체증 없는 시원한 한강뷰 출근길을 약속했던 야심찬 한강버스가 뜻밖의 '굴욕'을 당했습니다.
한 유튜버가 한강버스와의 도전에 나선 건데요 결과는? 함께 보시죠.
초반에는 운행거리가 조금 더 긴 만큼 한강버스가 먼저 선착장을 떠나서 내내 앞서가나 싶었는데요 이렇게 두 다리로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요
레이스가 3km 정도 남은 24km정도 지점에서 한강버스가 다시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있는 힘껏 유튜버도 마지막 스퍼트를 내는 듯 하죠
결국,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에 도착하기 전인 오후 3시39분에 유튜버가 두 다리로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면서 경주는 '인간' 쪽 승리로 끝나게 됐습니다.
심지어 정박에 시간이 걸리면서 예상 도착시간보다도 5분이 더 지나서야 승객들이 내리기 시작했네요.
자, 그럼 대체 이 한강버스, 얼마나 느리길래 달리기에 진 걸까요? 이렇게, 서울시의 처음 홍보내용과는 달리 영상에서는 무려 127분, 평균 시속 약 12.8km 가 됩니다.
이 속도를 '달리기 페이스'로 환산하면, 1km를 약 4분 40초에 달리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