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61681?sid=001
대선을 앞두고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보수단체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차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6일) 기각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혐의 관련 확보된 증거, 수사 및 심문 절차에서의 출석 상황과 진술 태도, 가족 및 사회적 유대관계 등을 비추어 볼 때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대표는 지난 5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 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9월 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