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의 안전 인증률이 10곳 중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나 붕괴 등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힘들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전국 교육시설의 안전 인증률은 평균 47.3%로 집계됐다. 특수학교의 인증률이 67.7%로 가장 높고 초등학교 60.2%, 중학교 55.1%, 고등학교 45.3% 순이다.
다만 유치원의 안전 인증률은 단 16.6%로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이 61.4%로 가장 높고 충남 41.5%, 전남 34.3%, 충북 31%, 강원 23%, 전북 21.6%, 경기 16.2%, 경남 15.9% 서울 14.1%, 부산·울산 12.4%, 경북 10.9%, 대구 10.8%, 광주 9.6%, 대전 9.2%, 인천 6.8% 등 순이며 제주에서는 인증을 받은 유치원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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