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소속 의원들에 '언행 주의령'을 내렸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16일 17개 시·도당에 보낸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 행동 지침' 공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이재명 정부의 첫 정기국회 시작으로 어느 때보다 당과 정부의 단결이 중요한 시기"라며 "또 오는 10월 29일부터 진행되는 APEC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격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정 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당의 모든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들은 지역위원회, 언론 및 유튜브, 개인 소셜미디어(SNS) 등을 포함한 모든 활동에서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언행을 한 경우 중앙당은 즉각 엄중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https://naver.me/xnrmy0J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