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해제 의결 후 '계엄사 지원' 문건 작성‥2차 계엄 준비?
9,896 0
2025.09.18 23:29
9,896 0

https://youtu.be/hKMYNjdAPQ0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내란의 밤 국정원이 준비한 계엄사 인력 파견 계획을 폭로했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8일)]
"10여 명으로 꾸려지는 1개 조는 당정 고위 간부, 특수부대 게릴라, 침투 간첩 등을 담당하고‥"

그러자 국정원은 "실무자가 비상대비계획을 단순 인용한 것일 뿐 실제 파견을 계획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MBC가 당시 국정원이 작성했다는 계엄 관련 문건을 모두 입수해 확인해보니, <계엄상황하 OOOO국 활동 근거 검토>라는 제목의 문건은,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뒤 국정원이 문건을 작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계엄해제 요구안 가결을 선포한 시간이 새벽 1시 1분인데, 그로부터 11분이 지난 1시 12분부터 국정원이 자신들의 활동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겁니다.

여기에는 '계엄사에 연락관 파견'과 '안보침해 범죄 대응 활동 강화', '합동정보조사 강화' 등 사실상 국정원의 합수부 지원 계획으로 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문건이 작성된 시점은 국회가 계엄해제요구안을 가결시켰는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해제를 선언하지 않아 '2차 계엄' 우려가 제기되던 때였습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가 있었음에도 불법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을 주목합니다. 국정원이 2차 비상계엄을 준비했던 건 아닌가라는‥"

민주당은 당시 조태용 국정원장을 비롯한 국정원 고위층이 해당 문건의 작성을 지시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데, 실제로 조 전 원장은 당시 국정원 간부들과 계엄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조태용/전 국정원장(지난 1월 22일)]
"방첩사를 지원하는 거는 계엄이 되면 국정원이 당연히 하는 일의 하나로 그렇게 이해를 했기 때문에‥"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안을 통과시켰는데도 국정원이 왜 해당 문건을 작성했는지를 묻는 MBC 질의에, 국정원은 "계엄사 지원이 아니라 관련 규정을 단순 인용한 것으로 실무자가 문건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5019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금 훔치는 한소희X전종서?! 2026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 예매권 이벤트 62 00:05 2,4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40,4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66,1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80,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65,6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8,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3,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7,9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3,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132 이슈 ??:혼자 나락퀴즈쇼 하고 있네 12:54 50
2964131 기사/뉴스 [인터뷰] '흑백요리사2' PD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가 왜 사과해야 하나" 6 12:51 782
2964130 유머 마작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 3 12:49 412
2964129 정치 정청래 '1인 1표' 재추진…'김민석 견제 연임 포석' 해석도 14 12:49 249
2964128 기사/뉴스 박서준 "아기 이름 '서준' 유행에 지분 있어, 범법 행위 절대 안할 것"[인터뷰②] 26 12:47 1,286
2964127 이슈 사녹 온 팬들한테 드라이브로 사진 투척중인 남돌 2 12:47 678
2964126 정치 코스피 5000이 다가올수록 재조명되는 정치인 발언들 10 12:47 680
2964125 이슈 [국외지진정보] 01-16 12:25 미국 오리건 세일럼 서남서쪽 420km 해역 규모 6.0 2 12:47 217
2964124 기사/뉴스 [단독] 환율 치솟자 금융당국, 은행 수뇌부도 소집한다 9 12:43 527
2964123 유머 길 잃은 아이가 아빠 몽타쥬를 찰떡같이 그려서 경찰이 아빠 찾아줌 17 12:43 2,659
2964122 이슈 이시각 전국 기온ㄷㄷㄷ.jpg 22 12:43 2,497
2964121 이슈 2008년 원더걸스 빅뱅 노바디 무대 12:42 153
2964120 이슈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 팬이랑 브루노 마스 팬 싸우고 있는 이유.jpg 37 12:42 1,587
2964119 이슈 높은 메모리 가격으로 인해 애플이 한국 공장을 매일 방문 중 8 12:41 1,344
2964118 기사/뉴스 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딛고 '쇼미12' 출연 "고깃집 일하며 합의금 전달" 12:41 247
2964117 이슈 국가유산청에서 올린 산양 5 12:41 775
2964116 이슈 레전드 연상연하 열애설 루머 1 12:41 884
2964115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PD, 시즌3 백종원 출연 여부에 언급無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인터뷰] 18 12:40 818
2964114 이슈 역조공 만두의 정체는!!!!! 25 12:39 2,515
2964113 유머 두바이변종 3 12:38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