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배우 엄현경♥차서원 열애, 5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121,360 440
2023.06.05 10:05
121,360 440
'두 번째 남편'서 열연한 엄현경과 차서원
결혼 전제로 진지한 교제 중
0000742804_001_20230605100401606.jpg?typ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엄현경과 차서원. 사진은 각 소속사 제공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드라마 속 연인이 현실이 됐다.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5일 오전 본지 취재 결과,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을 약속한 상태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차서원의 전역 이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두 번째 남편'에서 열연을 펼쳐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의 핑크빛 기류는 방송을 통해서도 감지된 바 있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엄현경은 '두 번째 남편' 남자 주인공에 차서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차서원은 "따로 밥 먹잔 연락인 줄 알았는데 캐스팅 관련된 연락이라 조금 실망했다"고 고백했다. 엄현경이 이상형에 부합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엄현경은 차서원의 집에 동료들과 가본 적이 있다며 "들어가기 전에 핫팩을 주더라. 집에 들어가니 너무 추워서 다같이 패딩 껴입고 술을 마셨다"고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호감 시그널을 읽은 일부 시청자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엄현경과 연하이지만 남자답고 믿음직한 차서원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한편 엄현경은 지난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착한여자 백일홍'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다 잘될거야' '피고인' '싱글와이프'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를 통해 주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차서원과 호흡을 맞춘 '두 번째 남편'에서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씩씩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봉선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드라마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두 번째 남편'에서는 로맨틱한 매력의 윤재민으로 분해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엉뚱하지만 낭만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69&aid=0000742804

목록 스크랩 (0)
댓글 4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 00:06 6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2,6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2,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48,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6,8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7,6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9,5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56,0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80,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9854 유머 진동기 위에 올라가서 전화해서 상대방이 알아차리는지 실험! ㄷㄷㄷㄷ 00:26 155
2599853 유머 오징어게임2 계속 🍎하는 임시완ㅋㅋㅋㅋㅋ 1 00:24 638
2599852 유머 청주 사람들은 맨날 직지직지거리냐??? 23 00:18 1,508
2599851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노기자카46 '透明な色' 1 00:17 62
2599850 기사/뉴스 44명 대거 관저 찾은 여당 의원, 윤이 식사 제안하자 거절 왜 49 00:16 2,374
2599849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멜론차트 탑백 현황 51 00:15 1,442
2599848 이슈 센터제/본부제로 운영하는 대형 기획사 8 00:15 1,075
2599847 이슈 성폭행으로 3년 6개월 선고받은 안희정 근황..jpg 43 00:15 4,853
2599846 이슈 충격적으로 좋은... 이진아의 뉴진스 ETA 커버... 8 00:14 841
2599845 이슈 BTS 이민호 블핑 싸이 모두 한류대단하지만 내 기준 한류하면 생각나는 사람.JPG 19 00:14 2,467
2599844 기사/뉴스 우원식, 블링컨 접견…"특별방문단 美 파견해 한국 상황 설명"(종합) 3 00:13 580
2599843 이슈 다른집 고양이 영상보다가 역대급으로 말 많이 한 haha ha 15 00:09 2,148
2599842 이슈 얼굴도 모르는데 SM 신인 걸그룹에 있을지 궁금해서 원덬이 계속 기다리고 있는 연습생.jpg 6 00:09 2,542
2599841 이슈 공개 1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멜론 탑백 진입한 보넥도 타이틀곡 4 00:09 671
2599840 이슈 데스노트에서 L이 유일하게 의심을 거뒀던 순간.jpg 10 00:09 2,313
2599839 정보 1월 7일 kb 스타퀴즈 정답 5 00:09 380
2599838 이슈 친형이 지금 여친이랑 결혼하는거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림 141 00:08 15,529
2599837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레미오로멘 '夢の蕾' 00:07 88
2599836 이슈 브브걸 (BBGIRLS) ⎮ 𝓛𝓞𝓥𝓔 𝟐 Concept Photo: MINYOUNG 💟 00:05 414
2599835 이슈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9월 1042만명에서 12월 983만명으로 59만명 감소했다 23 00:04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