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도 쟈니스 사무소에 대한 비판은 이어지고 있으면 여전히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쟈니스 사무소는 상징과 같은 ‘쟈니’라는 이름을 뺄 계획까지 하고 있다.
쟈니스 사무소 최연장자 연예인인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는 본인이 진행을 맡은 아사히TV ‘선데이 라이브’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맞아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한 쟈니스라는 이름을 존속해야하는지 등을 포함해 모든 것을 새롭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본 매체 ‘ENCOUNT’ 또한 “현재 쟈니스 사무소가 ‘쟈니’라는 단어를 회사 이름에서 빼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쟈니스 사무소 측 관계자는 “‘쟈니’를 빼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쟈니스 주니어들에도 ‘쟈니’가 들어가고 일부 그룹 이름에 ‘쟈니’가 들어간다. 하지만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라며 사명 변경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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