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뇌물 검사 ‘0원 배상’ 확정…1980만원 받고 기소
2,750 22
2023.03.26 23:25
2,750 22

앞서 2008년 게임기 유통업체를 운영한 김씨는 분쟁 상태에 있던 ㅎ사 운영자 ㄱ씨로부터 형사고소를 당했다. 서울서부지검에 있던 김 전 검사는 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사기)로 2008년 5월 구속기소했고, 김씨는 2010년 징역 3년6개월을 확정받았다. 교도소에 있던 김씨는 김 전 검사가 자신을 기소한 대가로 ㄱ씨로부터 198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았고, 이 때문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2012년 확정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김씨는 ‘공소권 남용’이라며 재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2021년 10월 이를 받아들였다. 김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검사를 상대로 5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6월 김 전 검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김 전 검사가 뇌물을 수수해 직무 엄결성을 훼손하고 ㄱ씨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김 전 검사가 ㄱ씨 기소 대가로 뇌물을 받은 2009년 1월로부터 10년이 지나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했다. 2심도 ‘김씨가 소멸시효 기간 안에 손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는 객관적인 장애사유나 상당한 사정이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1심 판결 취지를 인정했다.


김씨 쪽은 대법원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씨 대리인은 “김씨는 수감 중이라 김 전 검사 관련 사정을 알 수 없어 소멸시효 내에 권리 행사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권리 행사를 할 수 없었는데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다고 재판부가 판단한 것 자체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33016?sid=102


검사가 뇌물받고 기소한 걸 일찍 알지 못한 게 죄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4 03.09 61,0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3,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5,2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37 기사/뉴스 성시경의 ‘더 시즌즈’, 오는 27일 첫방 1 12:13 36
3017136 기사/뉴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3만석 돔구장·코엑스 2.5배 전시장 생긴다 1 12:12 95
3017135 기사/뉴스 [공식] '톱 모델' 이소라·홍진경, 본업 복귀…"'소라와 진경' 4월 방송 목표" 4 12:12 248
3017134 기사/뉴스 '용감한 형사들5', 올블랙 4인 MC 공개 6 12:09 590
3017133 이슈 [WBC] KBO 경력직 투수 3명으로 강호 푸에르토리코를 잡은 캐나다 3 12:09 532
3017132 이슈 솔직히 아웃백 먹여살렸을 것 같은 메뉴 3대장...jpg 38 12:07 1,737
3017131 기사/뉴스 '왕사남' 임은정 대표 "박지훈의 단종, 제작진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17 12:07 375
3017130 이슈 [WBC] 햄스트링 올라오고 속상해하는 이탈리아 선수 9 12:06 974
3017129 이슈 데이식스 원필(WONPIL) 1st Mini Album <Unpiltered> ALBUM PREVIEW 1 12:06 137
3017128 기사/뉴스 '왕사남' 제작사 대표 "손익 두배만 넘길 바랐는데, 천만 돌파 얼떨떨" [인터뷰 스포] 6 12:05 681
3017127 유머 가나디 신작만화에 나온 명짤 7 12:05 653
3017126 기사/뉴스 블랙핑크 'GO', 美 빌보드 핫100 63위…K팝 女아티스트 최다 차트인 12:04 84
3017125 유머 오타니 : 미국 야구 무조건 동경하진 맙시다 5 12:03 1,295
3017124 이슈 놀랍게도 세 글자는 다 다른 글자임..다들 나보고 악필이래 191 12:02 6,890
3017123 이슈 [WBC] 핸더슨 홈런 4 12:02 1,017
3017122 이슈 내 인생이 망했다는 생각이 들 때 보면 좋은 짤 5 12:01 924
3017121 이슈 2026 Weverse Con Festival - 1차 라인업 안내 4 12:01 696
3017120 이슈 [WBC] MLB 폭스 스포츠 트위터 13 12:00 1,415
3017119 기사/뉴스 故 휘성 떠난지 벌써 1년…'절친' 마이티 마우스, 추모공연 MC 참여 1 11:59 389
3017118 정치 金총리 "새만금·전북 대혁신 역사적 의미…지방성장 출발"(종합) 3 11:58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