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스타트업 주니어 pm이 50번 이상 면접관으로 들어가며 알게된 점
80,516 661
2023.03.25 09:44
80,516 661
나도 들어가고 싶지않았는데
대표님이 너랑 일할꺼니 들어가라고 함.
난 스타트업임. 인사 채용부터 면접까지 다 함

(내 직무는 이게 아님. 틀릴 수도 있음. 중견, 대기업은 다를 수 있음.면접관은 보통 시니어라 신입 시선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데 나는 신입이기도 하고 면접관도 하니 두가지 시선을 반영해 글을 써봄)

1. 자기소개를 들을 때 면접관 얼굴이 종이로 향하는 것은 이력서를 처음보기 때문이다. 이력서를 보며 다음 질문을 할 것을 찾고 있고 자기소개가 짧은 경우 면접관도 당황한 나머지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 헛소리가 빻은 질문인 경우 압박질문이라고 보기보단 그냥 그 면접관 성격이 나쁜 것이다. 압박 질문이라고 포장할뿐이다. 같이 일 할 사람에게 빻은 질문을 하는 멍청이가 있는 회사는 흔치 않다

(”면접관은 왜 개소리를 하는가“에 대한 답으로 보면 됨)

2. 자기소개를 할때 면접관이 지원자를 보고 있다면 인상 깊었던 자기소개 내용 질문 및 공고에 맞다고 생각하는 경험 및 유사경험 질문을 할 것이다

3.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잘 안 읽고 오는 면접관은 생각보다 많다. 1번을 응용해 공고에 맞는 경험,유사경험을 녹여내면 지원자 중심의 면접이 진행될 수 있다 (초두효과로 각인되고 공고에 따른 경험,유사경험은 핵심질문이기 때문)

4. 쌩신입에게는 쿠션어를 써준다. 하지만 학원,부트캠프, 짧은 직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경험,유사경험을 물어본다. 유사경험 및 짧은 경력을 가진 사람의 경쟁자는 신입이 아니라 경력직이다 (신입과 경력직 사이의 애매한 포지션) / 이런 포지션의 지원자는 자신만의 무기가 필요하다

5. 지원자가 긴장하면 면접관도 어느정도 같이 긴장하게 된다. 편안한 분위기에 편한 질문이 나온다

6. 연봉 이야기를 하면 80%는 거의 왔다고 보면 된다 (신입일 경우)

7. 가끔 타 직무에서 오는 경우도 많은데 산업이 같으면 직종 바꾸는 신입이라도 어느정도 경력인정을 받을 수 있다. 근데 산업, 직무 다 다르면 당신은 그냥 나이 많은 신입일 뿐이다

8. 대표들 중 정부 지원정책 때문에 나이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청년채용 등)

9. 지원자가 자유양식 이력서 제출 시 노션으로 이력서 만들면서 자기 불리한 내용을 빼거나 원페이지 구성이 아니고 이쁘게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인사 담당이 면접관으로 들어간다면 면접 준비를 위해 이력서를 다시 재수정하는 과정을 가지고 면접자를 보기에 첫인상이 좋지않다 읽는 사람을 생각해 이력서/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게 좋다. (인원이 적은 스타트업/중소의 경우)

대기업 덬 댓글 추가

207. 무명의 더쿠 12:25
대기업인데 면접 공정성 때문에 면접관들 당일 출근하면, 그것도 면접 시작 직전에 끌려들어감. 우리 전무님 회의 들어가려다가 연락받고 회의 취소하고 끌려들어가심. 그래서 면접관은 자소서 읽어볼 시간 없음. 당연히 면접자 들어오기 직전억 훑어보면서 포인트만 찾는거임. 결국 그 포인트로 질문했을때 얼마나 잘 대답하느냐의 싸움임
목록 스크랩 (466)
댓글 6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231 02.20 14,6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81,1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6,6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9,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7,8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5,6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892 이슈 NCTWISH 엔시티위시 시온 샤넬 챌린지 22:32 68
2998891 유머 경기도민(+인천) 빡치게 약속장소 잡는법.jpg 6 22:31 276
2998890 이슈 22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다는 도쿄 철판 함박 치즈 오므라이스 3 22:30 537
2998889 이슈 쯔양 근황 13 22:27 2,685
2998888 이슈 칼국수 파전 jpg 12 22:26 1,584
2998887 이슈 우연인 것 같긴한데 신기해서 외국팬들한테서 말 나오는 아이돌 프사...jpg 23 22:26 2,270
2998886 이슈 나만 몰랐나 싶은 함박 스테이크의 뜻.jpg 9 22:26 1,637
2998885 유머 보고 있는 내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창의적인 릴스 1 22:24 382
2998884 이슈 동방신기 최강창민 생일파티 단체사진 3 22:23 1,266
2998883 유머 9년차 레터링케이크 사장의 아찔한 실수...jpg 6 22:21 2,870
2998882 이슈 [Cover] #김광진 선배님의 #CINEMA 🎬 22:21 95
2998881 이슈 팬미서 최초 공개한 하츠투하츠 'RUDE!' 무대 직캠 6 22:20 473
2998880 이슈 영국 국민 680만명 '극심한 빈곤' 37 22:18 2,546
2998879 기사/뉴스 서울 외곽부터 경기까지 ‘전세 실종’ [세입자 주거불안] 22:16 593
2998878 유머 박지훈이 유해진에게 신뢰받는 이유 23 22:16 2,685
2998877 이슈 2022년도 같다고 반응 좋은 오늘자 미우미우 팝업 행사 아이브 장원영 15 22:16 1,766
2998876 기사/뉴스 롯데 그룹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 5 22:16 1,569
2998875 유머 꼰대희 곽민경 환연 토크하다가 힘들었다니까 꼰대희: 상대방은? 2 22:15 832
2998874 이슈 롯데시네마 3~4월 명작 재개봉 기획전 31 22:15 2,094
2998873 이슈 묻혀서 아깝다고 갑자기 알티타고 있는 노래 6 22:1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