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남주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박하나가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는 가운데, 목숨을 내놓더라도 지키고 싶은 미스터리한 20대 의대생 권선율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말 그대로 치정 멜로 복수극.
김남주는 똑 부러지는 공부 실력, 남다른 운동 신경과 악기 연주 실력,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이른바 '잘나가는 심리학 교수' 박하나 역을 제안받았다. 박하나는 남부러울 게 없이 완벽하지만,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가해자를 처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김남주는 2018년 3월 종영한 JTBC '미스티'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원더풀 월드' 출연을 확정지으면 약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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