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1일 SBS 8시 뉴스에서는 그룹 BTS RM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코레일 직원을 단독 보도했다.
A씨는 승차권 정보와 함께 RM이 코레일 회원가입 때 등록한 주소와 휴대폰 번호, 기종 등 개인 정보를 무단 열람했고, 이는 2019년부터 3년 간 18차례 이어졌다고 한다.
고객 개인 정보는 권한이 부여된 부서에서만 업무 목적으로만 가능한데, 해당 직원은 예약 발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IT 부서 직원이라 접근이 가능했다.
https://img.theqoo.net/lXZkl
A씨는 "RM 예약 내역을 확인해 실물을 보고 왔다", "친구가 근처 좌석을 끊을 수 있게 승차권 정보를 알려줬다"며 주변에 알렸다가 꼬리가 잡혔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방송 출연을 해 화제가 된 코레일 남성 직원들의 정보도 조회했다고 해 충격을 주었다.
코레일 감사위는 A씨에 대해 정직 처분을 권고했다. SBS는 A씨가 "단순 호기심으로 조회했으며 반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https://v.daum.net/v/20230301203827653
1일 SBS 8시 뉴스에서는 그룹 BTS RM의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코레일 직원을 단독 보도했다.
A씨는 승차권 정보와 함께 RM이 코레일 회원가입 때 등록한 주소와 휴대폰 번호, 기종 등 개인 정보를 무단 열람했고, 이는 2019년부터 3년 간 18차례 이어졌다고 한다.
고객 개인 정보는 권한이 부여된 부서에서만 업무 목적으로만 가능한데, 해당 직원은 예약 발매 시스템을 개발하는 IT 부서 직원이라 접근이 가능했다.
https://img.theqoo.net/lXZkl
A씨는 "RM 예약 내역을 확인해 실물을 보고 왔다", "친구가 근처 좌석을 끊을 수 있게 승차권 정보를 알려줬다"며 주변에 알렸다가 꼬리가 잡혔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방송 출연을 해 화제가 된 코레일 남성 직원들의 정보도 조회했다고 해 충격을 주었다.
코레일 감사위는 A씨에 대해 정직 처분을 권고했다. SBS는 A씨가 "단순 호기심으로 조회했으며 반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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