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한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A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A씨를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50분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A씨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흉기도 발견돼 A씨가 실제 이를 사용했는지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