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PD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시청에 대해 "자랑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장호기 PD는 2월 7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피지컬: 100' 기자간담회에서 정국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피지컬: 100'은 공개 후 한국과 영국, 홍콩,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총 33개국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TOP 10에 진입했다.
장호기 PD는 "오픈하기 전 지구 반대편에서 있는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야기하고 너무 큰 이야기를 던진 게 아닌가 초조했는데 특히 내가 예시로 들었던 칠레에도 진입해 기뻤다"고 말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도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피지컬: 100'을 시청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장 PD는 "'자랑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했는데, BTS 정국 님이 '피지컬: 100'을 보는 (라이브 방송) 모습을 봤다. 자랑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참을 수가 없다"며 웃었다.이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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