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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오뚜기 ‘진라면’의 모델로 발탁됐다.
오뚜기 측은 8일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라면의 순한맛(파랑색)과 매운맛(빨간색)이 합쳐져 보라색이 되는 영상을 선보이며 “11월 11일 금요일 Coming Soon!”이라는 광고 티저를 게재했다. BTS의 상징색이 보라색인 만큼 광고 모델이 BTS와 관련된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결국 해당 모델은 진라면과 이름이 같은 BTS의 진이었다.
이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에 이어 진의 또 다른 ‘성덕’ 행보다. 진은 2016년 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멤버들과 진라면을 먹으며 “언젠가 이 라면의 모델을 하겠다…형의 드림(Dream)이야”라며 “지켜보고 있나, 쓰러져도 벌떡 일어나는 브랜드”라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BTS 진과 함께한 오뚜기 ‘진라면’ 광고는 오는 11일에 공개된다.
https://v.daum.net/v/20221108151225245
https://twitter.com/JJUNGKOOK_mona4/status/1589801883916734464?s=20&t=Oda0Hl8uzJf4UJ5CK8Zr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