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해외 투어 도중 소속사 대표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보도된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소속사의 경제적 지원 없이 사비로 항공편을 구입해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SBS 연예뉴스가 단독으로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멤버 11명과 해외 투어를 담당했던 소속사 매니저 1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LA를 출발하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초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해외 투어를 모두 마친 뒤인 23일 LA 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새벽 소속사 대표가 일방적으로 항공권을 취소해 미국에 발이 묶였다.
이에 일부 멤버들이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사비로 항공권을 구입,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대표 강모 씨는 항공권 취소 이후에도 멤버들이 묵고 있는 호텔 복도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문을 두드리는 행동으로 호텔 경비원들의 제지를 받았고, 현지 경찰이 2차례 출동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강 대표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도시였던 LA공연을 마친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식당 주차장에서 멤버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훈계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황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멤버 재한(본명 김재한)을 호텔 로비에서도 밀치는 등 소동을 부렸다가 공연 스태프들에 의해 제지 당했다.
강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기간 도중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면서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오늘(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16/0000288831
SBS 연예뉴스가 단독으로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오메가엑스 멤버 11명과 해외 투어를 담당했던 소속사 매니저 1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LA를 출발하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당초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해외 투어를 모두 마친 뒤인 23일 LA 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새벽 소속사 대표가 일방적으로 항공권을 취소해 미국에 발이 묶였다.
이에 일부 멤버들이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아 사비로 항공권을 구입,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대표 강모 씨는 항공권 취소 이후에도 멤버들이 묵고 있는 호텔 복도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문을 두드리는 행동으로 호텔 경비원들의 제지를 받았고, 현지 경찰이 2차례 출동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강 대표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도시였던 LA공연을 마친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식당 주차장에서 멤버들에게 고성을 지르며 훈계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황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멤버 재한(본명 김재한)을 호텔 로비에서도 밀치는 등 소동을 부렸다가 공연 스태프들에 의해 제지 당했다.
강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기간 도중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면서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오늘(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16/000028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