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가 심의규정 어겨가며 오피스텔 폭행 CCTV 무편집 푼 이유
104,728 901
2022.10.06 18:27
104,728 901

https://gfycat.com/ShabbyScarceKestrel


처음 MBC가 공개한 영상에서 약간에 편집점이 있었음



hxLYD.png


가해자는 이걸두고 MBC가 여자가 선빵친 장면을 일부러 편집한 것이라 주장함




BfGdz.jpg


mZdLF.png

조선일보 등 가해남 말만 듣고 그대로 보도해줌





ywmRf.png



가해남 입장 + 조선일보 기사 뜨자 펨코에서 MBC가 조작 방송하고 피해자가 거짓말했다고 우루루 욕함



그래서 MBC가 결국 컷 편집 없는 풀영상을 공개함


https://gfycat.com/RawInfantileJunco


https://gfycat.com/RipeGiganticApisdorsatalaboriosa


풀영상으로 봐도 남자가 선빵친거 맞고 오히려 무편집 본이 폭행 수위 더 심함...


그나마 컷 편집이라도 한게 수위 덜어낸거였음




[MBC가 직접 쓴 무편집 본 공개 이유 ▽]


방송뉴스는 방송심의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잔인한 폭행 영상은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없고, 모자이크나 홀드(일시정지) 같은 편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폭행 또는 학대 영상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용 기사라고 해도 폭행 영상을 날것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심의규정에 저촉됩니다.


다만 지난 일요일(2일) 뉴스데스크 보도에서는 사건에 대한 왜곡을 막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폭행 장면을 살렸습니다. 화면 상단에 표시된 CCTV 시간에도 드러나있듯 '커트 편집' 역시 하지 않았습니다.


(중략)


기성 언론의 확대 재생산‥문제없나?


이 사건에서 조선일보, 뉴스1 등 기성 언론에서도 가해 남성들의 댓글을 검증없이 인용해 보도한 것은 안타까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논란이 있다면 기사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자는 가해자의 주장이 사실인지 검증해야 합니다. 그 기자들이 당장 CCTV를 입수하거나 피해자를 인터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보도의 당사자인 제게 문의를 해올 순 있었을 겁니다.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사를 쓰면서 그런 문의를 해온 기자는 전혀 없었습니다.


결국 해당 보도들은 사실관계와 다른 정보를 확산시켰고, 불필요한 갈등을 부추긴 측면도 적지 않습니다.


아울러 MBC의 추가 보도로 가해자들의 허위 주장이 다수 확인된 상황인데, 이 같이 달라진 상황을 후속 보도하지도 않고 있는 점 또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2652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61 05.20 45,2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8,4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7,3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4,37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4,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5,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4,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261 기사/뉴스 학교는 예일대, 전공은 신경과학…U-20 여자 축구대표 된 장서윤 2 11:00 139
2418260 이슈 욕망 동화 표예진 & 이준영 (얼루어 6월호 커플화보) 11:00 119
2418259 이슈 중국에서도 화장품 런칭 대박났다는 리한나 4 10:58 641
2418258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외신보도 즉각 반박…“엔비디아 HBM 공급 테스트 순조롭게 진행 중” 10:58 282
2418257 유머 아이스크림을 다 먹기도 전에 [하나 더]에 뽑힌 걸 알아버린 일본인 1 10:57 664
2418256 이슈 오늘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김호중 음주 뺑소니 의혹> 2 10:56 303
2418255 유머 박효신, 아이유.. 그리고 nct127 처럼 실존하는데 25 10:55 826
2418254 기사/뉴스 "엔비디아 납품 테스트 통과 못했다"…삼성 '먹구름' 15 10:54 1,028
2418253 이슈 대박이라는 오늘 뮤직뱅크 뉴진스 역조공 73 10:54 3,905
2418252 유머 오늘 침착맨 스튜디오에서 테무패션쇼 할 예정인 주우재를 위한 2024 트렌드분석.jpg 8 10:54 735
2418251 기사/뉴스 김호중 결국 울컥…논란 상관無 공연 '기립 박수' 터져 나왔다 (엑's 현장)[종합] 28 10:53 809
2418250 이슈 올 여름 흥행 정조준! 이제훈 X 구교환 [탈주] 1차 공식 예고편 1 10:52 138
2418249 유머 신개념 돈뜯는 방식 24 10:51 2,076
2418248 이슈 요즘 패션인지 몰랐던 세탁소 사장님.twt 22 10:51 1,699
2418247 기사/뉴스 ‘설계자’ 판은 깔렸는데 [편파적인 씨네리뷰] 1 10:50 212
2418246 이슈 얼루어 커버스토리 세븐틴 정한 & 원우 단체컷+개인컷 1 10:48 350
2418245 이슈 일본 내 케이팝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할 예정이라는 로켓펀치 쥬리.jpg 44 10:46 2,895
2418244 이슈 부산 서면에서 오래 장사한 ㄷ애견까페 폐업후 15 10:45 3,783
2418243 유머 선재업고튀어) 이쯤되면 운명아닌가 싶은 첫방날 실제 개기일식 있었던 선업튀 14 10:45 1,191
2418242 기사/뉴스 “연봉 2억 드릴게요”…부자들 몰려가는 ‘이곳’ 이모님들도 신바람 14 10:45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