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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느 편의점주가 바라본 가난 “가난은 인간을 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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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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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글을 읽고 소설 <위대한 개츠비> 유명한 첫문장이 떠올랐음

지금보다 어리고 민감하던 시절 아버지가 충고를 한마디 했는데 아직도 그 말이 기억난다.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을 때는 이 점을 기억해두는 게 좋을 거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서 있지는 않다는 것을.”


그리고 쓴이분 글 쓰는 일이 본업도 아니라는데 문장력과 맞춤법에 놀람 나 “금세”를 맞춤법에 맞게 쓴 사람 거의 처음봄 ㅎㅎ

(추가) 원문링크랑 이 글로 기사난거랑 추가할게

원문: https://pgr21.co.kr/freedom/82712?fbclid=IwAR2g__oZfp33rESvas9MCVdWcx1XV73fHUjFEQoyKmB3iicdR3MnnBvSI8M

기사: https://m.yna.co.kr/view/AKR20191001172000505?input=feed_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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