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범죄로 억울하게 수감생활 한 남자 배우, 알고보니 진실은 이랬다 (무죄 확정)
120,840 633
2022.04.30 09:22
120,840 633

뮤지컬 배우 강은일, 성범죄 연루
“넌 남자고 난 여자니 누가 불리한지보자”
3심 재판 끝에 내려진 판결

출처: sbs funE
출처: 천지일보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과거 억울하게 성범죄에 연루되었던 사건을 되짚으며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4월 28일 MBN ‘스토리추적M’에서는 2019년 성추행 사건에 얽힌 뒤 커리어가 끊긴 강은일 배우의 사연이 전해졌다.

출처: 뮤지컬 ‘랭보’

강은일은 1995년생으로 2012년 뮤지컬 ’13’을 통해 데뷔하자마자 어마어마한 실력으로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런데 첫 공연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에게 갑작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바로 강은일 지인의 고교 동창인 여성 A 씨가 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일이다.

출처: sbs funE

당시 여성 A 씨는 여러 사람이 함께 순댓국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 가는데 강은일이 자신을 따라와 강제로 입을 맞추면서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은일은 오히려 남자 화장실 칸에서 나오던 중 세면대 앞에서 마주친 여성 A 씨가 자신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더니 “내가 만만하냐. 다 녹음했다. 넌 남자고, 난 여자니 경찰서에서 누가 불리한 지 따져보자”라며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강은일은 1심에서 유죄 판결이 인정되어 징역 6개월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명령이 내려졌고 5개월 동안 수감 생활까지 보냈다.

출처: mbn ‘스토리추적M’

하지만 강은일이 수감생활을 보내던 중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대반전되었다. CCTV 영상에서 확인되는 두 사람의 동선은 여성 A 씨의 진술과는 완전히 어긋났고 오히려 강은일이 주장하던 것에 부합했다.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 또한 해당 영상에 대해 “피해자가 진술하는 내용의 일관성에 문제가 된다”라며 강 씨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결국 2심 재판부는 CCTV 화면을 다시 분석하며 강은일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했고, 결국 본 사건은 대법원까지 가는 긴 법적 공방 끝에 강은일에게 무죄를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오랜 기간 자신을 괴롭히던 누명을 벗어낼 수 있었지만 강은일은 수개월간 구치소 생활을 한 트라우마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는 “사건 이후로 사람을 못 만나고 매일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었다. 분하지만 무고죄가 성립이 안 된다고 한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강은일과 그의 소속사는 여성 A 씨에 대해 위증죄 혐의로 고소했다.

댓글 6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Wavve 오리지널 예능 <더 커뮤니티 2: 보이지 않는 손> GV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 09.03 32,09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9/5(토) 오전 4시 ~ 오전 4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22:16 67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01,7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35,8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88,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39,2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11,3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8,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8,1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0,7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88,1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9320 유머 [스크랩] [흥미돋] 키작남 사귈때 진짜 현타왔던 거 말해보는 달글 23:20 3
3149319 이슈 62세, 꿈은 이루어진다… 서울패션위크 데뷔한 김와일드욱 23:20 33
3149318 이슈 극단으로 치닫는 스레드 KBO 야구팬들의 kt 힐리어드 옷입히기놀이 6 23:18 218
3149317 이슈 볶머하고 일본 출국하는 오늘자 변우석 3 23:17 361
3149316 이슈 배우 김정난의 대단한 연기력 '가난하게 컸어?' 11 23:16 858
3149315 이슈 우리 생각보다 훨씬 착하다는 상어 1 23:16 149
3149314 정치 최근 다시 끌올중인 59일 아기 이렇게 안아도 된다 vs 안 된다 사진 4 23:15 431
3149313 이슈 오늘자 <유부녀 킬러> 공효진 목소리 들은 정준원 ㄷㄷ 1 23:14 770
3149312 기사/뉴스 여동생 살해·사체오욕, 7년만에 출소 16 23:14 865
3149311 이슈 가격 때문에 난리난 비욘세 공홈 굿즈 10 23:14 857
3149310 이슈 올블랙 레자 착장으로 근본 느낌 제대로 말아온 오늘자 몬스타엑스 2 23:13 140
3149309 정보 9월 8일 젤다의 전설 40주년 다이렉트 방송 + 9월 9일 닌텐도 다이렉트 3 23:12 207
3149308 이슈 [KBO] 냉동 시기에 따라 팀 개수가 다르게 보인다는 짤 8 23:11 936
3149307 유머 나는 초대받지 않은 사람 앞에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을 정말 싫어해. 그게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해. 5 23:11 1,114
3149306 이슈 NCT 지성 공계 업데이트⚾️ 7 23:10 266
3149305 기사/뉴스 핸들·페달 다 없앴다…테슬라, 황금빛 무인 택시 공개 4 23:08 480
3149304 이슈 [KBO] '상대 선발 전원 탈삼진' KIA 올러의 10K 역투 모먼트 | 9.4 11 23:06 308
3149303 이슈 [쥐 주의!!] 오늘 또 산책하는 푸바오 옆으로 지나가는 쥐 11 23:05 496
3149302 정보 봄툰 서프라이즈 3코인 선물 13 23:00 951
3149301 이슈 악플이 곧 스타성 같다는 고아성.jpg 40 22:59 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