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에 있던 여성이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전날 접수해 조사 중이다.
여성은 지난 9일 낮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클럽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클럽 관계자는 여성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를 했으나, 당시 여성이 치료를 거부해 응급처치만 받고 귀가했다.
이튿날 오전 4시께 여성은 상처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응급실에 찾아가 치료를 받았으며 동시에 경찰에도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술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winkite@yna.co.kr
https://news.v.daum.net/v/20220111184628835?x_trkm=t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에 있던 여성이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전날 접수해 조사 중이다.
여성은 지난 9일 낮 해당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로 클럽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클럽 관계자는 여성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를 했으나, 당시 여성이 치료를 거부해 응급처치만 받고 귀가했다.
이튿날 오전 4시께 여성은 상처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응급실에 찾아가 치료를 받았으며 동시에 경찰에도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술에 깨보니 귀가 잘려 있었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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