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fZyKF
레고그룹이 창립 이후 9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여성 디자이너를 발탁했다. 완구 디자이너 출신의 유미나(30 ·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8일 레고그룹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고그룹 디자이너 부문에 지원한 유씨는 최근 레고그룹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는 내년 2월부터 덴마크 빌룬트에 위치한 레고 본사에서 일할 예정이다.
유씨는 이날 매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완구 제조업체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어릴 때부터 레고를 잘 가지고 놀았는데,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동심을 살리고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90458?sid=001
레고그룹이 창립 이후 9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여성 디자이너를 발탁했다. 완구 디자이너 출신의 유미나(30 ·사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8일 레고그룹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고그룹 디자이너 부문에 지원한 유씨는 최근 레고그룹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는 내년 2월부터 덴마크 빌룬트에 위치한 레고 본사에서 일할 예정이다.
유씨는 이날 매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완구 제조업체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어릴 때부터 레고를 잘 가지고 놀았는데,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동심을 살리고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90458?si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