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VariableShyBunting
https://gfycat.com/NeglectedMammothIbizanhound
하루가 본격적으로 <하약없 하단살> 프로젝트에 개입하려던 순간 그때 그 복도씬
아이들은 약속한 것처럼 npc답게 무대위에 모여들듯 움직이는 가운데
새미는 단오의 베프지만 내 베프는 아니라며ㅋㅋㅠㅠㅠ
예리한 감으로 스테이지 시작전에 단오 심박기 시계를 과감히 새미한테 채워버리잖아 하루가
그땐 하루가 이름없는 13번으로 생활하며 오랜 시간 관찰끝에 터득이라도 한 살아남기 능력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하루가 비밀세계관만이 아니라 작가의 여러작품 통달한 끝에 전체적 세계관에서 익히고 가꾼 능력이라면 단순관찰자만이 아니라 진짜 하데스신(=올림푸스 열두신 외 제 13의 신, 보이지않는 자)의 그 무엇과 같은 포지션으로 비밀의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었을 수 있다 상상도 해볼만 하잖아
나만의 생각인질 모르지만
그럼 하루가 서 있던 계단도 그렇고 문득 그 존재가 되게 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