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채 수향이는 한번 겪었다가 부러진 애들이고
도화주다는 자아는 있지만 그걸 적극적으로 바꾸려는 자기의지가 없었던 인물들.
도화가 단하루 버프 받아서 한번 시도 하긴 하지만 그로인해 바뀐 많은것들 때문에 도화는 그 후로도 적극적이진 않잖아. 남주나 주다에 대해서도 둘이 잘됐으면 하고 바라기도 하고.
백경은.. 자아도 있고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게 강한 의지를 가지고 바꾸려고 했다기엔 늘 늦었고 조금은 소극적이었던데다가 중간에는 작가 뜻대로 되길 바라기도 했음.
그래서 단하루가 저런 정의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