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한국의 전통미와 서울의 역사, 서울만의 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공간이 패션쇼 무대가 된다. 서울패션위크 최초로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관광명소인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에서 패션필름을 제작한다. 올해 3월 '2021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내부를 런웨이로 선보인 바 있다.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는 그룹 엑소의 '카이'가 나설 예정이다. 카이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올해 런던패션위크에 진출을 앞둔 디자이너 '뷔미에트(BMUET(TE)'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5일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모든 런웨이(패션필름)는 100% 사전 제작돼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등 온라인 채널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패션위크부터는 전 세계 10억명이 이용하는 세계 1위 숏폼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백스테이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