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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블랙스완에서 탈퇴한 혜미(김혜미·26)가 그룹 활동 도중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고, 최근 이 남편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법조 관계자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혜미를 상대로 의정부지방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A씨 측에 따르면 혜미는 지난해 6월 A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달 초 이혼 소송이 제기되기 전까지 1년 넘게 부부의 관계를 이어왔다. A씨는 소송에서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혜미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미의 전 소속사 DR뮤직 윤등룡 대표는 "혜미와는 전속계약이 마무리 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혜미의 결혼과 이혼 얘기는 처음 듣는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블랙스완에 합류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회사로서는 혜미에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혜미는 지난해 11월 30대 회사원 B씨에게 사기혐의로 피소 당해 불미스럽게 팀에서 탈퇴했다.
kykang@sbs.co.kr
https://entertain.v.daum.net/v/20210817141207101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블랙스완에서 탈퇴한 혜미(김혜미·26)가 그룹 활동 도중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고, 최근 이 남편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법조 관계자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혜미를 상대로 의정부지방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A씨 측에 따르면 혜미는 지난해 6월 A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달 초 이혼 소송이 제기되기 전까지 1년 넘게 부부의 관계를 이어왔다. A씨는 소송에서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이 혜미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미의 전 소속사 DR뮤직 윤등룡 대표는 "혜미와는 전속계약이 마무리 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혜미의 결혼과 이혼 얘기는 처음 듣는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블랙스완에 합류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회사로서는 혜미에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혜미는 지난해 11월 30대 회사원 B씨에게 사기혐의로 피소 당해 불미스럽게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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