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JYP 측 “리아 학교폭력 의혹=왜곡된 폭로, 허위사실 명예훼손 재수사 요청”(공식입장 전문)
74,883 1150
2021.06.15 18:07
74,883 1150

FUatM.jpg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본사 소속 아티스트 리아 관련 사건에 관한 회사의 입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처음 고소를 제기한 것은 학교 폭력 피해자를 고소한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악성 게시물로 판단되는 글 및 댓글들을 고소한 것입니다.

위의 글들은, 2018년부터 2년여 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되었던 글로서, 게시자가 누구인지 알 수도 없었고, 학교 폭력 피해를 구체적으로 호소하는 내용도 아니었습니다.

회사는 팬제보 및 게시물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악성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대응을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위의 글들도 그 과정 속에서 2020년 12월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경찰조사 과정 중, 위의 5개의 게시물 중 4개의 게시물이 동일한 인물이 닉네임을 바꿔가며 작성한 것이며, 다른 1개의 게시물은 또 다른 인물이 작성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이 사건에 관해 수사하던 중, 지난 2월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 위 게시물의 작성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신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쓴이 본인과 본인의 지인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었는데, 곧 그 지인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이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본인은 그 일을 학교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그 후 원 글을 게시한 사람도 글의 게시와 삭제를 반복하였습니다.

3. 법률대리인이 리아를 대신하여 고소인 진술 및 법적대응을 진행한 끝에, 경찰은 두 명의 글 게시자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송치 결정이 글 게시자의 내용이 거짓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지, 게시물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즉, 이번 불송치 결정이 리아가 학교 폭력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는 아니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아티스트와 회사는 경찰에 이의신청을 하여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재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더 깊이 있는 수사를 통해 진실이 꼭 가려지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가 있어서도 안되지만, 또 동시에 사실이 아닌 폭로, 혹은 왜곡된 폭로로 인한 피해자 역시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2106151801120410&r=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70 04.07 43,2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3,8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0,0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97,7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28,0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5,2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2,6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2,1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4,4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08,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2161 이슈 외교부 채용 사건 관련 최종 갔던 당사자 등판 14:54 32
2682160 기사/뉴스 신원호 크리에이터 “현실·콘텐츠 성장 서사 없는데 ‘언슬전’은 성장물” 1 14:53 19
2682159 이슈 졸리니까 신나는 노래 듣자! 14:52 64
2682158 이슈 롱베케이션 기무라 타쿠야 3 14:51 219
2682157 기사/뉴스 [단독]‘선업튀’ 변우석X김혜윤, 8일 회식..방영 1주년 기념 모였다 4 14:51 479
2682156 기사/뉴스 [속보] '직무 복귀' 박성재 "탄핵 소추당할 잘못 안 해…헌재 결정 감사" 9 14:50 498
2682155 이슈 감사원 잼버리 조사 결과나옴.jpg 3 14:50 1,055
2682154 이슈 아이브 콘수니 레이 인스타 업뎃 2 14:49 204
2682153 유머 폴터가이스트현상... 2 14:49 416
2682152 유머 일톡 핫게 난리난 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7 14:48 2,629
2682151 이슈 본인등판(?)하는 영화 [사유리] GV 컨텐츠 행사 / CGV , 영등포 2 14:48 248
2682150 기사/뉴스 이규연 전 JTBC 사장, 이재명 캠프 합류 14 14:48 1,349
2682149 기사/뉴스 [속보] 법원, '2인 체제' 방통위 의결 또 제동... 제재 처분 취소 14:47 554
2682148 정보 [날씨] 내일 올봄 가장 따뜻...주말 '태풍급 돌풍' 온다 19 14:46 1,349
2682147 이슈 반묶음에 홀터넥 제니가 너무 이쁨 6 14:46 1,351
2682146 기사/뉴스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되면 보복의 칼 휘두를것' 58 14:45 607
2682145 기사/뉴스 이정후 뜨거운 타격감에…ESPN "NL 내셔널리그 타격왕 오를 것" 1 14:44 169
2682144 기사/뉴스 "2400원 횡령한 버스기사 해고해야"... 함상훈 후보자 과거 판결 논란 9 14:44 612
2682143 기사/뉴스 [단독] 곽선영, '아너' 주연…이나영·정은채와 호흡 12 14:42 992
2682142 기사/뉴스 5·18 단체들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규탄…즉각 철회해야” 14:41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