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쿱스 민규 승관
[액티비티]
에너지 넘치고 액티브한 팀의 "무드메이커"
에스쿱스
1995.08.08
팀을 이끄는 카리스마 총괄리더
총괄리더/힙합팀 리더.
멤버들이 기댈 수 있는 존재이면서 shy한 면도.
저음 보이스 랩이 매력♡
민규
1997.04.06
퍼팩트 스타일을 가진 허스키보이스 랩퍼
힙합팀.
밝고 친근한 성격. 무대 위에서는 킬링파트를 많이 담당. 일본어가 특기.
승관
1998.01.16
세븐틴의 엠씨 담당! 가창력 발군의 메인보컬
보컬팀. 큐트한 분위기로 뜷고 나가는 미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소유.
항상 주변을 신경쓰는 무드메이커.
Q.이 팀에 이름을 붙인다면?
승관: 액티비티! 멤버 중에서도 우리가 제일 활동적이니까.
쿱스&민규: 그거 찬성!
Q.이 팀으로 세븐틴의 곡을 부른다면?
민규: 붐붐이요.
승관: 액티브하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이 우리랑 어울리겠다♪
쿱스: 그것도 찬성!(웃음)
ㅡ처음 만나는 CanCam 독자에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민규: 안녕하세요! 세븐틴의 무드메이커 민규입니다.
힘합팀의 멤버입니다.
승관: 저는 그룹의 에너지&비타민인 승관입니다. 보컬팀의 멤버입니다.
쿱스: 저는...막내같은 최연장자 에스쿱스입니다.
민규: 오 드디어 인정했네(웃음)
쿱스: 장난 좋아하는 건 인정합니다(웃음)
승관: 저희들은 13명이라는 다인원 그룹입니다.
하지만 오래 함께 있어서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됐어요.
쿱스: 그 중에서는 저는 리더로서 특별히 무언가를 의식하는 건 없고
멤버들의 기분을 잘 파악하려고 하고 있는 정도려나.
뭐 그건 나뿐 아니라 다른 멤버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민규: 13명 각자가 다른 성격이지만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고 생각해.
승관: 멤버들과 함께한지 8년정도 됐으니까 그 시간 속에서 성격이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맞춰져왔다는 느낌.
쿱스: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ㅡ올해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라고 생각한 것이 있나요?
승관: 저는 생일 당일부터 근육 운동을 시작했어요.
아직 울끈불끈은 아니지만 덕분에 민규씨가 저를 멋있다고 생각하게 되지 않았나요?(웃음)
민규: 살짝이지만 말야 정말로 살짝(웃음) 그런 걸로 하자!
쿱스: 저는 민규랑 같이 자전거를 시작했어요. 민규가 빠져서 같이 하자고 했어요.
민규: 원래 주위 사람들의 영향으로 시작했는데요 운동도 되고 기분도 좋고 최고예요.
그래서 멤버를 조금씩 스카우트 하고 있어요. 그런데 좀 어렵네요(웃음)
다음엔 승관이를 꼬실 예정입니다!
승과: 왜 뭐를 하려고 하면 나를 꼬시는 거야~?
민규: 봐 우리들 세명이서 팀 "액티비티" 잖아!
한명이라도 빠지면 안되지. (일본어로 부름)"히토리쟈나이(혼자가 아니야)" 니까!
쿱스: 참고로 내일은 민규랑 50km 달릴 약속을 했어요. 다리가 있으면 일본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어디까지라도 달릴겁니다(웃음)
민규: 내일은 도중에 맛있는 데서 밥도 먹자!
승관: 소비칼로리 보다 더 먹는 거 아냐(웃음)
ㅡ지금으로부터 5년 후, 10년 후에는 어떤 그룹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쿱스: 당연하게 함께 있는 사람이라는 관계성은 쭉 같을 거예요.
승관: 지금보다도 더 유명해 져서 세븐틴으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각자 따로라도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서로가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관계성이 되어 있지 않을까.
민규: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얼마전에 정한이 형이랑 잠깐 데뷔때랑 지금이랑 하나도 안변했네 라는 얘기를 했어요.
분명 10년 후에도 좋은 의미로 우리들의 관계는 변함 없을 거야.
승관: 어쨌든 빨리 콘서트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민규: 사실은 2020년 5월에 도쿄톰 공연을 하려고 했어요.
지금은 콘서트가 시작할 때에 제일 처음에 영상이 흐르는 순간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떠올리면 그리워져요.
쿱스: 신곡 [히토리쟈나이]를 빨리 캐럿분들 앞에서 부르고 싶네...
승관: 콘서트 전에 많은 분들이 밖에서 줄 서 있잖아요. 그 풍경이 상당히 많이 생각나요.
민규: 너무 보고 싶어요!
쿱스: 지금의 시기를 보내면서 새삼 콘서트의 소중함을 느꼈기 때문에 캐럿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더욱 강해졌어요. 그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도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해요.
조슈아 도겸 버논
[러블리 담백 섹시]
삼인삼색의 매력이 만재♡한 치유계 트리오
조슈아
1995.12.30
달콤한 목소리를 전해주는 섹시 젠틀맨
보컬팀. 기품 넘치는 분위기와 신사적인 언행이 특징.
인가 했는데 저세상 개그센스를 가진 장난꾸러기.
DK
1997.02.18
맑은 목소리를 가진 퓨어하고 상냥한 해피바이러스
보컬팀. 발군의 웃음 센스와 밝음을 가진 사랑스런 캐릭터.
힘있는 댄스와 압권의 하이톤 보이스 요염한 표정이 특색
버논
1998.02.18
독자적인 세계관을 랩으로 표현! 온화하고 퓨어한 평화주의자
힙합팀.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쓰고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랩을 선보인다.
취미는 고양이 영상을 보는 것.
Q.이 팀에 이름을 붙인다면?
도겸: 모두의 특징을 합친 이름이 좋으려나.
저는...러블리한 도겸입니다♡
버논: 저는 성격이 시원시원합니다!
슈아: 최근 자주 캐럿들이 섹시하다고 해요♡
그럼 러블리 시원시원 섹시네!
Q.이 팀으로 세븐틴의 곡을 부른다면?
슈아:버논과 저의 유닛곡 로켓!
버논: 좋다! 도겸이 형은 어떤 파트를 부르고 싶어?
도겸: 후렴에 "Ooh zoom"~♪
ㅡ처음 만나는 CanCam 독자에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슈아: 안녕하세요! 저는 섹시한 젠틀맨 조슈아입니다.
최근에 자주 캐럿들이 섹시하다고 해주세요♡
스스로는...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도겸: 겸손하네요. 조슈아 형은 섹시함과 신사적인 매력 양쪽다 갖고 있어!
저는 세븐틴의 러블리 담당 도겸입니다♡
버논: 도겸이 형은 귀엽지 않은 순간이 없지.
슈아: 정말로 그래. 과자나 치킨같이 좋아하는 게 눈 앞에 있으면 엄청 좋아하지.
그런 순수한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엽다고 생각해요.
버논: 저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버논입니다.
최근 친구한테 담백하다고 들은 게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저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도겸: 버논이는 행동도 말도 스트레이트에 심플!
겉과 속이 같은 성격이에요. 그러고 보니 옷도 전에는 상당히 컬러풀했는데
최근에는 한가지 색이거나 심플하지.
버논: 지금은 심플하고 내츄럴한 옷이 좋아.
슈아: 늘어져 있나 싶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업되어 있거나 해서 정말로 재미있는 아이에요!
ㅡ최근에 집에 있는 시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슈아: 저는 와인을 마시거나 영상을 보거나...그리고 요리에 신경쓰고 있어요.
도겸: 얼마전에도 나한테 파스타 만들어 줬지!
슈아: 알리오올리오에 일본 닭꼬치를 추가한 창작요리를 만들었지.
소스는 시판하는 걸 썼지만...(웃음)
도겸: 엄청 맛있었지! 소스 최고!(웃음)
저도 먹는 걸 좋아해서 최근 요리에 흥미가 생겼어요.
지금까지는 배달만 시켰었는데 지금은 가능한 만들어 먹고 있어요.
그리고 게임을 하거나 만화도 좋아해요!
버논: 저는 작곡활동을 하거나 만화를 읽거나 하면서 평화롭게 보내고 있어요.
도겸이 형이랑은 자주 만화를 교환해서 읽고 있어요.
다양한 장르를 읽는데 특히 SF장르를 좋아해요.
도겸이 형은 야구만화나 스포츠 장를를 좋아하지?
도겸: 꾸준한 연습으로 강해지거나 차차 생겨나는 우정같은 게 감동적이고 재미있어.
슈아: 뭔가 그거 우리 세븐틴같네!
ㅡ섬세한 감성을 가진 세분인데요. 피곤하거나 상처 받았을 때에 어떤 식으로 힐링을 하나요?
버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극복하려고 일부러 무언가 액션을 취하기 보다는 음악을 듣거나 만화를 읽거나 해서
시간이 흘러가가기를 그저 기다려요. 시간이 약이에요.
슈아: 저도 같아요.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상처 받는 일도 있기 때문에
혼자만의 신간을 만들어요. 취미인 비즈 만들기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하면서 힐링해요.
하지만 싫은 일은 비교적 금방 잊어버리는 타입이에요!
도겸: 저는 지금까지 상처 받았을 때는 별로 말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기대거나 하면 해소되는 구나 하고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어요.
맛있는 걸 먹거나 멤버랑 재미있는 걸 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치유되어 있어요.
기분이 별로일 때 자주 기대는 멤버말인가요? 그러니까....(생각중)
슈아: 나 아니야?
도겸: 입후보해 주셨네요(웃음) 네. 조슈아형이에요!
정한 준 원우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반짝반짝 두근두근♡ 그 존재만으로 힐링 효과 만점인 3인
정한
1995.10.04
압도적인 비주얼과 크리스탈 보이스를 가진 무적의 천사
보컬팀. 달콤하고 맑은 목소리는 치유 효과 만점.
장난 좋아하는 성격이면서 고민있는 멤버의 상담도 들어주는 모두의 마음의 지주.
준
1996.06.10
"기적의 비주얼"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퍼포머
퍼포먼스팀. 긴 팔다리를 살린 박력있는 댄스와 달콤한 목소리가 특색
퓨어하고 장난꾸러기 사차원 캐릭터♡
원우
1996.07.17
카리스마 오로라를 가진 섹시한 중저음 랩퍼
힙합팀. 요염한 쿨한 캐릭터라고 생각한 순간 사교적인 성격으로 잘 웃음.
갑자기 보이는 웃음의 파괴력은 절대적! 독서와 고양이를 좋아함.
Q.이 팀에 이름을 붙인다면?
정한: 팀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준휘: 우리들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처럼 눈부시지!(웃음)
원우: 좋다♪ 정한이 형은 그런 표현을 상당히 잘하지.
Q.이 팀으로 세븐틴의 곡을 부른다면?
원우: Fallin' Flower요.
정한: 더 밝은 분위기의 곡이 좋으니까 Healing!
준휘: 둘다 좋아!
ㅡ처음 만나는 CanCam 독자에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원우: 저는 분위기를 살짝 썰렁하게 만들어 버리는 원우입니다(웃음)
준휘: 무슨 말이야?
원우: 진지한 성격이라서 업된 분위기에서 제가 말하면 살짝 그게 가라 앉아 버려요(웃음)
정한: (웃음) 저는 부끄럼쟁이 정한입니다.
준휘: 저 스스로도 제 자신을 잘 모르겠는 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 여러분들에게 저의 캐치프레이즈를 받고 싶어요.
원우: 장난꾸러기 준이 좋을 거 같아!(웃음)
ㅡ세분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서로에게 멋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정한: 저는 제가 제일 멋있기 때문에 다른 멤버를 멋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준휘: 저도 그렇습니다(웃음)
원우: 그럼 나도!
준휘: 언제나 자기에게 자신을 갖는 것은 중요하니까(웃음) 라는 건 농담이고
세명 모두 스타일이 달라서 각자의 장점이 있지 않을까.
정한: 스스로 거울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적 있어?
나는 있어. 항상(웃음)
원우: 나도 있어. 아무래도 비율이 좋으니까. 내 얼굴(웃음)
준휘: 나도 아름답다는 말은 필요없을 정도야. 이제 됐어 이런 얘기는!(웃음)
ㅡ데뷔해서 6년. 자신에게 있어 터닝포인트가 있었나요?
원우: 이게 터닝포인트라기 보다는 다양한 것들을 쌓아 올려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내가 되었다는 느낌이려나.
6년을 돌이켜 하나하나 떠올려 보면 상당히 길게 느껴지지만 토탈로 생각해보면 너무나 짧았는 지도 몰라요.
정한: 저도 원우랑 같이 터닝포인트는 없는지도 몰라.
긴 시간을 지내면서 그룹으로서 좋은 방향으로 향했다고 생각해요.
한가지 다른 건 캐럿 분들과 점점 거리가 가까워 져서 최근에는 사이 좋은 친구같이 된거 같아요♡
준휘: 신곡이나 앨범을 발매할 때 마다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어요.
그건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매번 도전하는 것이 상당히 즐겁게 느껴지기도 해요.
ㅡ데뷔하고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원우: 많이 있어요! 무대 하나하나도 그렇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한 것도 첫 콘서트도...
점차 콘서트 규모가 커져 가는 과정도 잊을 수 없어.
그 때마다 캐럿 분들이 남겨주는 메시지나 코멘트도 전부 기억하고 있어요.
정한: 추억은 진~짜로 많이 있어요. SEVENTEEN 2018 JAPAN ARENA TOUR "SVT"의 오프닝에서
라이트가 딱 비춰진 순간도, 일본 아침 티비 방송에서 샌드위치 먹은 것도(웃음)
너무나 좋은 추억이에요.
준휘: 일본 콘서트만으로도 추억이 잔뜩이에요.
확실히 요코하마 아리나에서의 오프닝 무빙스테이지나 엔딩의 이동수단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정한: 이전과는 상황이 전혀 달라져 버렸기 때문에...캐럿들의 성원이나 박수를 지금은 직접 들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더 콘서트 때가 떠올라서 그리운 마음이 들어요.
원우: 모두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예를 들어 온라인이라도 우리들의 마음이 확실하게 전달 된다면 좋겠어요.
호시 우지 디에잇 디노
[PERFORMANCE TEAM-JUN+WOOZI]
틀림없는 퍼포먼스 스킬로 그룹을 이끄는 4인조
호시
1996.06.15
열정적인 언동과 댄스로 팀을 고무시키는 무드메이크
호랑이 같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 팀의 리더.
세븐틴의 안무가 겸 그룹의 분위기를 업 시키는 역할.
우지
1996.11.22
세븐틴의 작사 작곡을 담당하는 팀의 주축
7색깔 무지개같은 목소리를 조종하는 보컬팀의 리더
매력적인 외모와는 반대로 스킨십을 싫어하는 츤데레. 쌀밥을 좋아함.
디에잇
1997.11.07
아티스틱한 감성의 화려한 퍼포머
퍼포먼스팀. 비보이 세계대회 8위의 경력을 가짐.
정이 많고 절차에 따라 행동하는 성격.
그림, 와인, 차도 취미도 다채.
디노
1999.02.11
박력있고 힘있는 퍼포먼스로 매료하는 댄스가 점지한 아이
퍼포먼스팀. 스토익한 성격으로 시간이 있으면 바로 연습하는 노력가.
막내이면서 팀에서도 굴지의 똑쟁이.
Q.이 팀에 이름을 붙인다면?
호시: PERFORMANCE TEAM-JUN+WOOZI!
우지: 나 빼고는 다들 퍼포먼스팀이네.
명호&디노: 그거 좋다!
Q.이 팀으로 세븐틴의 곡을 부른다면?
호시: Crazy in Love! 4명 안에서 나오는 공통의 섹시함이 있다고 생각해
명호&디노: 나도 그 곡에 찬성!
우지: 9-TEEN의 청량한 분위기도 어울릴 거 같아.
명호: 어느쪽이든 4명이서 해보고 싶네요!
ㅡ처음 만나는 CanCam 독자에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호시: 호랑이의 시선을 가진 호시입니다!
우지: 저는 우아한 우지입니다.
명호: 팔다리가 얇고 긴 디에잇입니다.
디노: 후레시한 매력이 있는 막내 디노입니다!
ㅡ만약 같은 반이라고 한다면 각자 어떤 역할이라고 생각하나요?
호시: 우선 반장은 디노라고 생각해요! 상당히 적극적이고 열정도 있고 팀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어요.
우지: 그룹에서는 막내지만 리더십이 뛰어나지. 가끔 시행착오도 있지만 할 때는 제대로 해내는 멤버에요.
명호: 신선한 아이디어를 많이 갖고 있어서 저도 디노한테 영향을 받아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 가요.
정말로 멋진 친구에요.
호시: 음식도 새로운 것을 고르는 챌린저고 말야!(웃음)...디노가 우물쭈물하고 있어(웃음)
디노: 부끄러워졌어...형들이 좋게 말해줘서 상당히 고마워요.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웃음)
이 팀에는 리더가 세명있잖아요? 퍼포먼스팀 리더인 호시형, 보컬팀 리더인 우지형, 그리고 패션 리더인 디에잇형.
호시&우지: 오~!(웃음)
명호: 고마워...(웃음)
디노: 그런 와중에 저를 리더로 골라주셔서 상당히 영광입니다.
호시: 디에잇은 교복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멋있게 소화하는 학생이지 않을까(웃음)
디노: 같은 교복이라도 디에잇형은 개성있게 소화할 거 같아!
우지: 멋쟁이 반장!(웃음)
호시: 부리더로는 우지밖에 없네요.
디노: 멤버끼로 의견이 나뉘면 항상 우지형이 중심에서 잘 조정해 줘요.
호시: 마음이 따뜻한데다 현명해서 냉정한데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저는 청소담당입니다(웃음) 제 입으로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장난 아니게 청소를 잘해요!
우지: 멤버가 운동 후에 마신 프로틴은 대게 호시가 치워주지(웃음)
명호: 호시형은 어질러져 있는 걸 정말로 못 봐요!
ㅡ자체제작 아이돌로도 불리는 세븐틴. 앨범은 어떤식으로 제작하나요?
우지: 우선은 회의로 앨범의 방향성을 정하고 작곡이나 레코딩을 해서 우리들이 멋있다고 납득할 때까지
퍼포먼스 연습을 반복해요. 저는 음악을 만드는데 제작기간중에는 평소와 생활 리듬이 완전 반대가 돼요.
해가 뜨면 퇴근해요(웃음)
호시: 우지는 항상 예상외의 멜로디를 만들어 줘서 완성되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신기해요.
얼마전에 발매한 솔로 믹스테입 Spider도 우지가 작곡해 줬는데 MR을 듣고 있자니
"이건 거미같은 느낌이 좋을 거 같아" 라고 키워드를 순간 정해줬어요. 센스가 있는 거지.
명호: 우리들의 곡에는 우지형만이 가진 로망이나 감성이 가득해요.
Fallin' Flower 나 히토리쟈나이 같이 감성 넘치는 우아한 곡을 특히나 저는 마음에 들어해서
들을 때 마다 감동 받아요.
디노: 신곡인 히토리쟈나이를 만들 때도 몇개의 후보곡이 있었어요.
후보곡조차도 훌륭해서 저는 걸으면서 그것들을 자주 듣고 있어요.
우지: 와~(웃음) 고맙네요.
CanCam 독자 분들도 괜찮다면 저희들의 곡을 들어 봐 주세요!
+의역오역있음
さっぱり 라는 느낌을 버논이가 한국어로 머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 성격 나타낼 때 쓰는 さっぱり는 산뜻하다는 의미랑은 좀 동떨어져 보여서
버논이가 친구한테 들었다는 담백으로 썼어...
겉이랑 속이랑 같고 표현 솔직하고 긍정적이고 그런 성격인 사람을 표현할 때 さっぱり라고 하거든
암튼 의역 오역 감안해서 읽어줬으면ㅎ
정독하면서 읽으려고 번역한 김에 올리는 거라ㅎ
암튼 내용 너무 알차고 잼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