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힘(경제력)이 100%라고 했을 때 G2(경쟁국가, 2위국가)의 힘을 비교한 그래프임. 미국은 역대 패권 전쟁에서 경쟁국가가 미국 GDP의 40%를 넘어가면 반드시 손을 봤음.
러시아(구 소련), 일본(버블)이 그랬는데 역시나 미국은 이 두 국가를 박살 내놓았음
그리고 알다시피 지금은 패권국 미국 VS 도전국 중국의 시대임. '신 냉전 시대'라는 말까지 생겼음.
그런데 중국의 운(?)이 좋은건지 미국이 중국이 손 봐줄 타이밍을 놓쳤는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중국의 경제력이 미국의 40%를 넘어서던 시기가 바로 이 때. 미국은 월가 발 금융위기로 중국을 견제할 정신이 없었음.
중국은 이 틈을 타 빠르게 국력을 증진 시켰고, 미국 경제의 70%에 육박하게 됨.
중국이 미국 경제의 70%에 육박하던 이 즈음(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시기)에 미중 무역전쟁이 터짐.
트럼프의 또라이짓 아니냐? 하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건 그냥 필연적인거였음. 바뀐 바이든 정권에서도 중국 때리기는 여전함. (초 강경 자세)
이렇게 본격적인 미중 패권 경쟁(신 냉전)이 시작되나? 싶었는데
(폭죽임)
2020년... 자세한 설명은...
많은 전문가들이 결국 미국이 패권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GDP 기준으로는 중국이 미국을 넘고 세계 경제 1위로 올라 설 것으로 예상함(잠깐이든, 아예 역전이든 일단 미국 경제를 넘어 서기는 한다는 거ㅇㅇ)
2020년...으로 더욱 확정적인 분위기.
잘 알겠지만, 중국의 주변 상황은 미국 동맹 밭임. 역사적으로 세계 패권국가들은 해양을 지배했고, 중국 역시 태평양과 인도양으로 진출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싶어함.
'인도'와의 무력 충돌, 한국 - 일본과의 해양 분쟁, 홍콩 민주화 운동과 탄압 모두 이와 무관하지 않음.
특히 최근 미얀마 사태와 중국 개입(UN에서의 반대) 역시 연장선인데
중국 입장에서 인도양으로 바로 진출 할 수 있는 주요 거점이 미얀마이기 때문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도록 현 체제를 유지 시키고 싶어함.
향후를 예상해보면, 중국은 최근 주변국과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 영향력 행사는 더욱 더 확대 할 것임.
또 중국 입장에서 한국은 '미국의 주요 태평양 동맹국'이자 아시아에서 '민주화 운동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경제적, 문화적으로 압박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할 것. (한한령도 이와 무관하지 않음)
현대사에서 미국과 패권 전쟁을 벌인 나라 러시아, 일본, 중국이 다 인접국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