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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단독] "2016년, 사랑하니?"…준수♥하니, 새해의 연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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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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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나지연·김지호기자] "2016년에는, 사랑하니?"

'EXID'의 하니가 사랑에 빠졌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시아준수. JYJ의 멤버로, 지금은 솔로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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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일, 한강. '애스턴마틴'이 잠원지구로 진입했다. '007카'로 유명한 이 차를 정주행한 사람은 김준수. 그 옆에는 역주행의 아이콘 하니가 타 있었다.

두 사람은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2015년 마지막 달의 시작을 함께 맞은 것. 물론 그들은 10월에도, 11월에도, 틈틈이 얼굴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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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김준수·29)와 하니(안희연·24)가 2016년 1월 1일의 커플이 됐다. 각각의 팬으로 만나 서로의 연인으로 발전했다. 벌써 6개월째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 준수와 하니는 너무도 잘 알려진 대중 스타. 둘은 조심스럽게, 또 비밀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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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가 먼저 움직였다. 하니의 스케줄에 맞췄다. 직접 태우러갔고, 또 데려다줬다. 데이트 장소는 준수의 임시 숙소. 매니저 등과 함께 생활하는 곳이었다.

11월에는 EXID가 '핫핑크'로 컴백을 했다. 둘의 데이트는 음악방송이 없는 날에 주로 이루어졌다. SBS 인기가요가 끝나는 일요일 저녁이 D데이였다.

12월에도 마찬가지. 컴백 활동 기간에는 주로 일요일 밤을 이용했다. 하지만 17일 활동 종료 이후에는 스케줄에 구애받지 않고 만남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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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매니저가 동원됐다. 주변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한 방법이었다. 준수의 매니저가 하니를 픽업해 제 3의 장소에 데려다주는 식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도 함께 보냈다. 하니는 커다란 포장 가방을 안은 채 매니저의 차에 올라탔다. 준수를 위한 성탄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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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만났을까. 둘의 측근에 따르면, 준수가 먼저 호감을 보였다. 외모와 내면, 모든 것에 매료됐다는 후문. 적극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로 하니는 걸그룹 멤버 가운데 성격 좋기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털털하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 섹시한 외모와 더불어 티없는 성격까지 갖고 있는 셈이다.

하니에게 준수는, 그야말로 '아이돌'이었다.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할 때부터 팬이었다. 과거에는 준수의 보컬을 빠졌고, 현재는 준수의 자상함에 감동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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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한 측근은 "어찌 보면 모든 것이 반대다. 준수는 섬세하고 하니는 털털하다"면서 "평소 패션만 봐도 느껴진다. 준수는 신경쓰고 하니는 소탈하다"고 전했다.

그래서 둘은 서로에게 힐링이다. 그는 "각각의 반대 지점에 끌리는 것 같다"면서 "나와 다른 상대를 보면서 활력을 받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병신년이 밝았다. 준수는 오는 7일 뮤지컬 '드라큘라'로 팬들을 찾는다. 하니는 새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의 사랑도 변함없길 바란다.

<사진=이승훈·서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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