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정현 열애설 태도 논란의 진실.jpg
88,981 1029
2021.04.14 08:12
88,981 1029
https://img.theqoo.net/oUKNM

가스라이팅 당한게 아니라
김정현도 연인한테 스킨쉽 없애는것 요구.

근데 서예진 공적으로 안 끌어온거고
김정현은 공적으로까지 끌고 온거.
사적인 일을 공적으로 가져온건 김정현.

둘다 싸이코고 안괜찮은데
김정현은 배우가 직접
드라마 시간 제작진, 배우진, 당시 소속사에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함.

(서예지 다른 문제는 서예지가 별개로 해결해야하고 이 드라마와 관계된 문제에 한해서)


연인 사이 카카오톡 대화를 누가 유출했는지 모르겠지만
김정현은 본인이 직접 피해끼친 당사자로서,
힘들게 쓴 대본 하나하나 바꾸게 하고
장면 하나하나 말도 안되게 바꾸게 한거
장르도 바꾸게한거
드라마 시간 제작진, 배우진한테 사과해야함.

(지금까지 김정현 논란글에 댓글, 글 한개도 써본적 없음.
김정현 서예지 둘다 미친 또라이.
드라마 시간 제작진 작감만 생각하면 마음아프고 빡쳐서 글씀..)
글에 문제시 말해죠.. 이제 출근해서 수정 조금 느릴수 있음...



(공감하는 기사 첨부)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13115949567

일단 사안의 흐름은 서예지의 '조종'에 의해 김정현이 작품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식으로 전개되어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공적인 사안과 사적인 사안의 구분이다. 이상하게도 이번 사안은 SNS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공개된 이후, 김정현이 아닌 서예지에게로 비난의 화살이 쏠리고 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서예지에서 비롯됐다 여기는 것이다.

이렇게 서예지를 이 사태의 근원으로 세워놓으니, 김정현 역시 마치 그 피해자처럼 보인다. '조종'이니 '가스라이팅'이니 하는 자극적인 문구들은 더더욱 김정현이 그 대상이 된 피해자로 보이게 만드는 면이 있다. 하지만 드러난 사실로만 보면 김정현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다. 서예지와 김정현 사이에 무슨 메시지가 오고갔든 그건 지극히 사적 사안이지만,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선택한 건 김정현이기 때문이다.

연애 관계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당사자들만이 그 실체를 알 수 있을 만큼 내밀할 수 있다. 그래서 디스패치가 내놓은 서예지의 '대본 수정 요구'나 '스킨십 거부 요구' 같은 내용들은 물론 프로답지 못한 잘못된 일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적 사안이다. 서예지가 드라마 제작진에게 직접 요구한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그 사적 사안이 공적인 문제로 옮겨간 건, 김정현이 그걸 실행에 옮기는 선택을 한 데서 비롯된 일이다. 미성숙한 어린 아이도 아니고, 충분히 스스로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성인이 공사 구분 못하고 한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집에서 뭔가 안 좋은 일을 겪은 이가 사회에 나와서 어떤 잘못을 저지른 후, 그 원인이 집안 일 때문이었다 말하는 건 상식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이 사안의 직접적 가해자로 서예지가 지목되고 있고, 그래서 그에게 어떤 입장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입장을 내놔야 할 장본인이 과연 서예지일까. 물론 드러난 사생활이 보여주는 부적절한 언동이나 태도는 비판 받을 만하지만, 과연 그런 자신의 사적 대화에 대해 입장을 내놓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반면 김정현이 했던 피해자를 양산한 선택들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의 선택으로 인해 실제로 많은 피해자들이 생겨난 게 사실이니까.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13115949567


+자꾸 정병짓 하는 48덬때문에 추가함

김정현 서예지 둘다 사과해
둘다 잘못했어 배우가 장난이니

근데 내 포커스는 변치않음.
주 가해 당사자는 김정현이고 혼자 조용히 사과 하나 없음.
누가 시킨다고 일터에서 일을 그따구로함?
혼자 왜 사과 안해.

김정현 드라마 시간 제작진들한테 사과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10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83 12.26 48,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1,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3,6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178 이슈 최저 점수 찍은 기묘한 이야기(스띵) 시즌5 에피 06:38 46
2946177 이슈 스마트스토어에 문의했더니 욕 먹은 썰 + 후기도 있음 06:38 135
294617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6:32 28
294617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1 06:30 26
2946174 정보 무모해 보이지만 공식 안전 지침을 그대로 따라한 얼음에 빠진 후 빠져나오는 방법 1 06:29 515
2946173 이슈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는데 쪽팔려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겠음 2 06:26 394
294617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1 06:23 46
2946171 유머 민경훈을 잘못 건든 에픽하이 투컷 06:19 354
2946170 이슈 감금죄, 강요죄로 신고할까 지금 고민 중입니다 신도해도 될까요? 6 06:15 427
2946169 이슈 3일 뒤면 50살 되는 연예인들.list 31 05:55 2,119
2946168 이슈 2026년 1월 컴백or데뷔 예정인 가수 모음 3 05:32 515
2946167 이슈 고수위에 초고수 4 05:20 1,012
2946166 이슈 아들 기타 팔아요~ 아들이 군대 갔는데 집 이사하면서 정리할려구요~~^^ 16 05:19 2,423
2946165 이슈 도망치는건 도움이된다 4 05:11 960
2946164 유머 한녀들 남친 판도라상자 열었어요ㅠㅠ ㅇㅈㄹ하는것도 솔직히 웃김 9 05:00 2,165
294616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4편 1 04:44 231
2946162 유머 언니랑 놀고싶은 가나디 후이바오💜🩷🐼🐼 11 04:36 1,089
2946161 이슈 ⛔️ 현재 현상금 500만원 ⛔️ 걸린 대전 동구 길고양이 학대 사건 -> 제보 받고 있어! 2 04:34 670
2946160 이슈 와 환승우정 프로그램 있으면 ㄹㅇ개판싸움 직관 13 04:33 2,746
2946159 이슈 내부고발자가 진짜 무서운 이유 78 04:24 8,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