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2020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31일 진행될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 MC로 조보아가 발탁됐다. 그녀와 함께 도경완 KBS 아나운서도 이번 도경완과 함께 MC로 나서게 됐다.

조보아는 KBS 연기대상으로 KBS 연말 시상식에는 처음으로 MC를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그간 몇몇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MC로 진행 능력을 뽐냈던 만큼 올해 KBS 연기대상 진행에서도 그녀 만의 매력이 담긴 진행 솜씨를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보아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박해진과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레스트'는 최고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월 29일 2회, 2월 12일 10회)로, 올해 방송된 KBS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2020년 12월 3일까지)

이에 조보아가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 어떤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될 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보아와 함께 연기대상 MC로 나선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진행 능력을 뽐내왔다. 여유로운 입담, 재치를 더한 만큼 조보아와 함께 KBS 연기대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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