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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사정이 생긴 걸까.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소설 출간이 연기됐다. 당초 자전석 소설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재창조한 픽션물’이라고 정정 보도자료까지 냈다.더불어 “‘샤인’은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 아닌 저자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내용이 담긴 픽션물”이며 “영화화는 확정된 사항이 아닌 제작 논의 단계다. 또한 전 소녀시대 멤버로서가 아닌 작가 제시카로서의 활동임을 밝히고자 한다”고 해명했다.
출판사는 변경된 표지 이미지도 공개했다. ‘전세계 동시 출간’ ‘영화화 확정’ 등의 문구가 빠졌으며 홍보 문구는 ‘자전적 소설’이 아닌 ‘소설 데뷔작’으로 수정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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