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이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 주인공으로 함께 발탁됐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최유정과 김도연은 새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솔로 말고 멜로'는 여중, 여고에 이어 여대까지 함께 입학하는 두 여자 주인공이 남자 셋과 한 집에서 동거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오랜 친구 사이인 두 여자 주인공이 보여줄 좌충우돌 첫 연애 스토리와 찰떡 케미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별히 소속사 판타지오 연습생 시절부터 엠넷(Mnet) '프로듀스101'을 거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활동 등을 함께하며 오랜 우정을 쌓아온 최유정, 김도연의 현실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 '도댕' 커플이라 불릴 정도로 실제 절친한 관계인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최근 웹드라마 '캐스트'로 첫 연기 활동에 나선 최유정과 웹드라마 '쇼트' '만찢남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도연의 한층 성장한 연기 실력 역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연애미수' '#좋맛탱' 등을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의 신작이다. 방송 시기는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