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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K팝 연계기획사들이 문체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공연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 차원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나 지역부터 검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관광거점도시 4곳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과 방역당국과의 협의 등을 거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국장은 또 온라인 공연과 관련해 "대형기획사가 아닌 중소기획사는 쉽지 않아서 내년 예산 사업으로 중소 기획사들이 공유하면서 온라인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 마련을 신규 사업 방안으로 모색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유료 온라인 콘서트인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와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더 라이브'를 언급하며 "K방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가 굉장히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의를 표한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오프라인 시장도 중요하지만, 비대면 사회에서 K팝 업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인가도 중요한 숙제"라고 언급했습니다.
간담회엔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과 박지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CEO, 최성준 YG엔터테인먼트 전무,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8개 K팝 연계기획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4474874
SM,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K팝 연계기획사들이 문체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공연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 차원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나 지역부터 검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관광거점도시 4곳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상황과 방역당국과의 협의 등을 거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국장은 또 온라인 공연과 관련해 "대형기획사가 아닌 중소기획사는 쉽지 않아서 내년 예산 사업으로 중소 기획사들이 공유하면서 온라인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 마련을 신규 사업 방안으로 모색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유료 온라인 콘서트인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와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더 라이브'를 언급하며 "K방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가 굉장히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의를 표한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오프라인 시장도 중요하지만, 비대면 사회에서 K팝 업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인가도 중요한 숙제"라고 언급했습니다.
간담회엔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과 박지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CEO, 최성준 YG엔터테인먼트 전무,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8개 K팝 연계기획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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