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산 아니다"는 정부… 의료계 "심각단계 넘었다"정부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우한 코로나 감염증 대책회의를 열었지만, 방역 전문가들이 요구해온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나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지는 않았다.
한 민간 전문가는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가 위기 경보 상향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건 결국 위기 경보 상향에 맞춰 중국에 대한 전면적 입국 제한 조치를 피하려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한 감염병 전문가는 "대통령이 어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며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 어려움'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시키겠느냐"며 정부가 국민 보호보다 외교가 우선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3&aid=0003509516&sid1=100&date=20200222&ntype=MEMORANKING
한 민간 전문가는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가 위기 경보 상향을 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건 결국 위기 경보 상향에 맞춰 중국에 대한 전면적 입국 제한 조치를 피하려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한 감염병 전문가는 "대통령이 어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며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 어려움'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시키겠느냐"며 정부가 국민 보호보다 외교가 우선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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