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크루즈 확진자 39명 더 늘어 174명…검역관도 감염 `초비상`
1,772 21
2020.02.12 10:40
1,772 21
https://img.theqoo.net/Gjoq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날로 급증하고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프린세스'에서 39명의 감염자가 새롭게 확인됐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12일 "증상을 보인 승객 등을 조사한 결과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을 조사하는 검역관 1명도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총 174명에 달한다. 총 3711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타고 있는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에서 감염 검사를 받은 것은 총 492명이다. 나머지 인원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가토 후생상은 확진자 중 일본인 3명을 포함한 4명이 중증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크루즈선에는 총 14명의 한국인이 타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인들은 확진 판정을 받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크루즈선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검사가 이뤄질 경우 확진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해당 크루즈선은 특히 고령자의 탑승이 많아 감염이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해당 크루즈선 탑승자 전원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일본 정부에서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3000여명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선 없다는 것이다. 가토 후생상은 탑승자들이 격리를 마치고 하선할 때 일괄 검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바 있다. 선내에 머물고 있는 승객 들은 지난 5일부터 선실내 격리상태다. 19일까지로 예정돼 있지만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일본 정부에서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하선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확진자들을 육지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작업에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는 탓에 고령자 하선 등은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 이송 및 크루즈선내 생활을 위한 식료품과 의약품 등 물자 반입을 처리하기에도 벅찬 상황인 셈이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바다로 나갔다가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다. 11일에도 요코하마항을 떠났다가 12일 오전에 다시 접항했다.

현재 일본내 감염자는 203명에 달한다. 일본 정부에선 세계보건기구(WHO)도 동의했다며 크루즈선 탑승객들을 일본내 감염자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 기준에 따르면 일본내 감염자는 29명이다. 전날에는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입국했던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귀국 직후 검사에선 2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명은 일본 정부가 마련한 숙박시설에 머물렀지만 한명은 이달 초 사이타마현의 귀가에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사람이다.

일본 정부에서는 12일 신종코로나 감염증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중국 후베이성 외에 저장성 체류자에 대해서도 입국을 거부키로 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 회의에서 크루즈선 탑승자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현재 의심환자가 탑승한 경우 크루즈선 입항도 거부하고 있다.

[도쿄 = 정욱 특파원]



http://naver.me/x84mdtP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503 03.13 37,1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6,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5,3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864 유머 일본의 유서깊은 침수폰 부활법.jpg 21:27 23
3021863 이슈 주가 장기 폭락 시그널.jpg 6 21:26 708
3021862 이슈 한 마리에 10만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후쿠오카 생선구이 21:25 333
3021861 이슈 2000년대 시부야감성 기타가와 케이코 2 21:24 280
3021860 기사/뉴스 '첫 20㎞서 금빛 질주' 김윤지 "장거리 체질인가 봐요…두 번째 금 더 실감 나"[2026 동계패럴림픽] 1 21:24 105
3021859 이슈 K팝 시장 이해도가 높아보이는 민희진의 빌리프랩 표절, 하이브 품평 문건 항의 메일내용 3 21:22 402
3021858 유머 범생이의 뷰티 발전 과정 - 도구와 색의 발견 21:22 361
3021857 이슈 김세정 마닐라 자유시간 V-LOG 21:21 96
3021856 이슈 아라가키 유이 비주얼 5 21:21 408
3021855 유머 트위터 참을려고 종이에다 트윗함 4 21:20 900
3021854 이슈 공팬 중에 갑자기 생라이브 한 남돌 21:19 331
3021853 정보 고양이가 먹어도 안전한 의외의 사람음식! 10 21:19 738
3021852 유머 학창시절 급식,학식으로 많이 나온 상추비빔밥 19 21:19 1,143
3021851 유머 후처와 첩은 달라 13 21:19 1,367
3021850 정보 [예고] 박신양 런닝맨 출연. 다음주 7 21:18 849
3021849 이슈 뼈가 보이던 유기견이 사랑을 받으면 생기는 일 10 21:17 1,083
3021848 유머 @: 편입하면서 외운 평생못 잊을 거 같은 단어 megalomania 7 21:16 1,001
3021847 기사/뉴스 게임 아녔어?…'배틀그라운드' 실제 전장에 활용되나 3 21:16 507
3021846 이슈 21년 전 오늘 발매된_ "Super Star" 1 21:16 135
3021845 이슈 태국에서 신이나 다름 없다는 리사도 본인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 길거리 하루 접근 통제할 때 그 거리에 있는 모든 가게에.twt 19 21:15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