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BS(사장 김명중)가 '슈퍼스타' 펭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촬영 현장을 11일 공개했다.
펭수는 최근 확산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청자에게 직접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전하고자 재능 기부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펭수는 거대 마스크를 쓰고, 직접 기침 예절을 가르쳐 주었으며, 날개 씻기 시범을 선보이며 "깨끗깨끗 뽀독뽀독 비누로 비누칠 해요"라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줬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손을 잘 씻으면 감염률의 60% 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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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채널 개설 9개월 만이며, 지난해 11월 28일 100만 구독자 달성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룬 성과다. '자이언트 펭TV'는 매주 금요일(본방) 오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하며, 유튜브에선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