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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시언 오늘 인터뷰에서 나혼자산다 언급 부분들.ㅌㅅ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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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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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예능 이미지를 지우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를 한지 3년, 4년쯤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다. (활동에 대한) 방향이 잡히지 않았을 때, '나 혼자 산다'가 큰 인기를 얻었을 때 '내가 원한 방향성이 아닌데'하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아예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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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언은 예능을 통해 형성된 이미지가 부담스럽지 않냐고 묻자 “‘나 혼자 산다’ 덕에 내가 있다”라며 “예능이 없었다면 저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나 혼자 산다’의 이시언으로 많이 알아봐 주신다. 초반에는 속상하기도 했지만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도 예능 덕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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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가 올해 MBC 연예대상에서도 유력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는 말에 "난 당연히 나래가 받았으면 좋겠다. 너무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작년에도 그랬다. 개인적으로 이영자 선배님을 굉장히 존경한다. 학교 선배님이기도 하다. 선배님 대상을 너무나 축하 드리지만 나래 씨는 가족이다. 여러 분들도 그렇지 않나. 어디 나갔을 때 우리 가족, 내 친구를 더 응원하게 되지 않나. 나 역시 나래가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 더 컸고, 조금 더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확실한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사이가 정말 끈끈해졌다. 심지어 멤버들이 다른 예능에 나오면 섭섭하다.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와 어울리면 섭섭하지 않나. 비슷하다. 우리끼리 앉아서 순위를 매긴 적도 있다. 그럼 나래는 '오빠도 연기 때려쳐'라고 하고, 기안한테도 '웹툰 그만줘'라고 한다 "며 웃더니 "얼마 전 '도레미 마켓' 녹화를 했는데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도 '어떤 예능이 제일 좋고, 어떤 사람과 친하냐'는 것을 이야기 했다. 다행히 나래가 '나 혼자 산다'라고 이야기 해줘서 승리한 느낌이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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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시언은 "올해 (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도 나래가 받았으면 싶었는데 아쉬웠다"라며 "그때 나래의 수상 불발으로 아쉬운 표정을 지은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가 지적을 듣기도 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시상식이라는 게 경쟁을 통해서 대상이 뽑히는 것 아닌가. 그러지 않다면 대상 후보는 왜 있겠는가. 저는 가족 같은 나래가 수상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이영자 선배님은 학교 선배님이시고 제가 존경하는 분이다. 당연히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지만 그래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동생이 받았으면 했던 거다. 그 마음은 지금도 확실하다. 여러분도 같은 회사 식구를 더 응원하지 않겠나. 그런 마음인 거다"라며 "물론, 저만 나래를 가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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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빼고 다들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기안84를 놀리기는 하지만 그 친구의 웹툰을 보면 사람 심리를 꿰뚫어보는 것이 있다. 몰입을 잘할 수 있게 대사를 잘 쓴다. 박나래, 전현무 형 등 다 말할 것 없이 최고의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거기 앉아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들은 친구나 가족 같다. 멤버들에게도 얘기를 많이 했다. 마음 표현이 잘 안 되지만, 되게 감격스럽고 고마운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저는 고정 예능은 '나 혼자 산다' 하나 뿐이다.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남궁민, 김남길 형들이 '양날의 검이니까 선택은 니가 할 몫'이라고 하시더라. 저는 '나 혼자 산다'에서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는 계속 하고 싶다. 멤버들에 비해 재미도 없는 사람인데, 이렇게 계속 가주는 것이 의리고 감사한 일이라 나가라고 하지 않는 한 끝까지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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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항상 보면 주위 사람들 아끼고 정많고 의리있고 인간적이고 가식떠는거 잘 못하는 타입같아서 좋음 그게 가끔 투박해보이더라도.

박나래 대상 관련도, 본인 개인인터뷰고 기자가 물어봐서 답한건데,

앗 저는 잘 모르겠어요~ 누가 받든 응원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해도 되겠지만 연예인은 그냥 자기 사심 들어간 생각 솔직하게 말하면 안되나 좀ㅋㅋㅋㅋㅋ

'당연하다'는 말에 뭐라하는데, 그게 정말 '나래가 받는게 당연하고 나머지는 다 아주 잘못된거다'이런게 아니라 그만큼 받을만하고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인걸로 느껴지는데, 그게 왜그렇게 불쾌하고 불편한지 모르겠음 솔직히 ㅎ


난 이시언 개그도 좋고 성격도 좋고 연기도 좋고. 항상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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