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태국의 한 관공서 건물 4층에서 SUV 차량이 금방이라도 추락할 듯, 위태롭게 매달린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화면 보시죠.

앞바퀴 두 개가 주차 방지턱에 아슬아슬 걸쳐져 있고, 뒷바퀴를 포함한 차체 뒷부분은 그대로 공중에 떠있습니다.

지난주 태국 중부 논타부리 주의 한 관공서 지상 주차장에서 포착된 장면입니다.

출근해서 후진 주차를 시도하던 여성이 가속 페달을 세게 밟는 바람에 차량 일부가 콘크리트벽을 뚫고 나가 15미터 아래로 추락할 뻔했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는 가까스로 차 밖으로 빠져나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명진 리포터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14&aid=0000997600&date=20191202&type=2&rankingSeq=7&rankingSection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