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예가중계'가 36년간의 대단원을 마무리한다.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종영을 맞아 그간의 역사를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 갔던 간판코너, '게릴라 데이트'의 비하인드스토리부터 '연예가중계' 터줏대감 신현준의 종영 소감까지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KBS '연예가중계'는 1984년 처음 시작해 36년 동안 연예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다. <연예가중계>는 연예계의 소식을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늘 발 빠르게 움직였다. 최장수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만큼 수많은 스타들이 '연예가중계'를 거쳐갔는데. 종영을 맞아 36년간 축적해온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방출할 예정이라고. 지금은 톱스타가 된 스타들의 신인 시절 앳된 모습부터, 뜨거웠던 취재현장의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오직 '연예가중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습들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연예가중계'의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연예가중계'의 최장수 MC, 신현준이었는데. 17년간 '연예가중계'와 함께했던 김태진 리포터가 그를 인터뷰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10년간 '연예가중계'의 MC 자리를 지켰던 MC 신현준. 그간의 소회와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는데.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연예가중계'의 마지막 인터뷰 현장은 오늘(29일) 저녁 <연예가중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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