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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근데 진짜 어릴때는 영이 맑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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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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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보곸ㅋㅋㅋㅋㅋ별거아닌디

나도 7살즈음에 항상 자다가 깨서 안방에 가서 잤거든

그냥 나는 그땐 그랬었지..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는데

중학교때인가 엄마랑 얘기하다가 들었는데

그때 살던곳이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나랑 언니들하고 같이쓰는방에 복도쪽으로 창문이 난 방이였거든

내가 항상 새벽마다 깨서 엄마한테 울면서 

매일 그 창문에 모르는 언니랑 오빠가 와서 나더러 문열라고 

소리친다고 왔었다는거야

지금생각해보니까

나도난데 엄마는 그때 얼마나 무샤웠을깤ㅋㅋㅋㅋㅋㅋ


또 초등학생때였는데

이때는 할머니랑 같이 살았거든

그때 거실에서 할매랑 둘이서 자고있었어 

새벽3시쯤 됬었는데 누가 문을 3번 두드리는거야

그래서 눈을떳는데 할머니가 

엄마 온거 아니다.. 문열어주지마라 이러는거야 

뭐였을까..

허무하넼ㅋㅋㅋㅋㅋ


뭐야시바 글 등록할려는데 갑자기 꺼졋당 이런적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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