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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외국에선 음식에 강제로 첨가하는 법까지있는데 한국엔 논의조차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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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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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nrbBX


아이오딘은 원자번호 53번의 할로젠 원소이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오딘은 소독약으로 산화성이 강해 살균효과를 내는 물질이다.


아이오딘은 사람의 체내에도 미량 존재하는데 갑상선에서 호르몬 합성의 기본물질이 되고 신경세포 성장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로


신체의 기초대사를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시켜 체중을 조절하며, 신체의 활력과 민첩성을 높이고 건강한 머리칼과 손톱, 피와 치아를 만들며 에너지를 생성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아이오딘은 체내에 15~30mg 정도 존재하는데 그중 70~80%는 갑상선에, 나머지는 중추신경과 혈액 등등 체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아이오딘과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비만, 혈관 내 지방축적, 뇌손상, 탈모, 근육감소, 정신병, 피부건조 등등을 불러오게 되는데 이런 결핍이 흔한 지역에 살고있는 인구는 전인류중 10억명이나 되며 약 5000만명이 심각한 결핍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은 가난한 아프리카 등지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 상당수의 나라에 해당하며 캐나다를 비롯한 다른 국가의 보건당국은 식품에 아이오딘 첨가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법령까지 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아이오딘 결핍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없으며 법제화또한 논의조차 없다.







https://img.theqoo.net/sRbaQ


왜냐면 매일같이 일상적으로 먹는 김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 아이오딘이 넘쳐나기 때문...


동아시아 외에는 해조류를 먹는 국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저런 법률이 필수지만 김한봉지만 먹어도 아이오딘 결핍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우리는 그런 법률도 필요가 없음.


오히려 과다를 걱정해야할 정도라 한국에서 팔리는 영양제들은 거의 대부분 아이오딘을 첨가하지 않음. 해외 영양제에는 아이오딘이 대다수 들어있기 때문에 직구할 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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