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배수지·남주혁, 박혜련作 '샌드박스' 주인공
18,896 151
2019.11.11 10:36
18,896 151
[일간스포츠 김진석]
이미지 원본보기0002978566_001_20191111103412154.jpg?typ배수지 남주혁
배수지와 남주혁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배수지·남주혁이 tvN 드라마 '샌드박스(가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여자와 본의 아니게 그의 멋진 첫사랑이 돼 버린 이과 남자, 그 이과 남자를 멋지게 만들어야하는 또 다른 남자. 이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응원하는 이야기다. 극중 '샌드박스'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미래의 구글·아마존을 꿈꾸는 스타트업 기억이 몰린 곳을 뜻한다.

배수지는 극중 대학을 입학했으나 1억이 넘는 기회비용을 벌 생각으로 자퇴 후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는 서달미를 연기한다. 일찍 시작한 사회 생활로 인맥 넓고 관계도 좋다. 재벌 2세로 잘 나가는 언니에게 지기 싫어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고난의 길로 들어선다.

남주혁은 삼산테크 창업자 남도산을 맡는다. 코딩과 뜨개질을 좋아하며 어린 시절 수학올림피아드 최연소 대상을 받은 남씨 가만의 자라이다. 15년이 지난 지금은 가문의 망신 직전 상황. 친구들과 스타트업에 뛰어들었고 창업한지 2년째지만 투자금만 까먹고 있다.

배수지와 남주혁의 조합은 처음이다. 두 배우의 만남만큼 감독과 작가의 기대도 크다. 배수지는 박혜련 작가와 '드림하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세 번째 작품. 오충환 감독은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히트 메이커'로 자리잡았다.

제작은 하이스토리며 tvN 편성이고 내년 5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505 05.21 40,61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2,6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2,0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8,5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9,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2,5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6,9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5,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1,9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9,3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569 이슈 며칠 전에 핫게 갔던 대전 CCTV 사각지대 실종자 찾았다고 함 1 15:41 142
2418568 기사/뉴스 [단독] 승리 측근 “승리 캄보디아서 클럽 오픈, 투자까지 마친 상태” 10 15:41 331
2418567 이슈 선업튀로 인한 수범이들 일상 도대체 누가 꽃이야~?🌸 1 15:40 111
2418566 기사/뉴스 [KBO] 데이식스 성진, 6월 2일 사직야구장 시구 출격 “롯데자이언츠 팬” 7 15:39 170
2418565 이슈 [KBO] 롯데자이언츠 밀리터리유니폼 변천사 8 15:37 364
2418564 기사/뉴스 이승협 “1살 많은 변우석이 먼저 말 놓자고, 찰싹 붙었다” 선업튀 비하인드(가요광장) 3 15:36 806
2418563 유머 시간이 빠르다는 증거 30 15:35 1,839
2418562 이슈 6년 전 이 맘 때즈음에 역주행해서 차트인했던 보이그룹 노래 3 15:34 859
2418561 이슈 [#2장1절] [예고] 이 동네... 심상치 않다! 서대문구의 전설 유진상가 편 15:33 193
2418560 이슈 미국 내 인종별 출산율 8 15:32 1,645
2418559 이슈 CD 플레이어마저 세계관 확실한 에스파 34 15:31 2,801
2418558 기사/뉴스 뉴진스 민지가 이번 컨포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 하고 싶은 사진 21 15:30 2,149
2418557 이슈 사무실 휴게실로 여자친구 불러다 모텔처럼 쓰는 직원 어떻게 자르나요 29 15:30 2,741
2418556 이슈 뉴진스 덬질하는 카라 박규리 203 15:26 11,197
2418555 팁/유용/추천 아직도 모르는 사람 많은 롯데리아 새로운 시즈닝 14 15:26 2,077
2418554 이슈 예전이랑 달리 요즘 여돌들은 잘 안하는듯한 태닝 4 15:26 1,147
2418553 이슈 2년전 어제 발매된, 갓세븐의 2막을 연 노래 "NANANA" 10 15:25 232
2418552 기사/뉴스 뉴진스 ‘하우 스위트’, 발매 1시간만 멜론 톱100 7위 안착…방탄소년단 RM 진입 실패 [IS차트] 166 15:24 6,946
2418551 기사/뉴스 박하선, 악플러 고소 3년만 벌금형 확정 "딸 위해서 못 넘어가" 7 15:24 1,137
2418550 유머 느타리 버섯은 육식 버섯이다 17 15:24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