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한주만에 하락하며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떨어졌습니다.
t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천50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5%포인트 하락한 44.8%,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오른 51.5%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검찰 개혁안 마련 지시와 야권의'조국 장관 퇴진 촉구 집회' 등 조국 장관과 관련한 언론보도가 확산되고, 북한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2%포인트 내린 38%, 자유한국당은 2.1%포인트 오른 32.6%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바른미래당 5.6%, 정의당 5.4%, 우리공화당 1.3%, 민주평화당 1.2%였습니다.
이슈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44.8%…한주만에 하락"<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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