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봉한지 좀 지난 영화는 봐도 후기 안 남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너무해서 후기 남겨 이거 본 덬들 더쿠에 있으려나? 여튼 혹여나 볼 생각있었던 덬들은 보지 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
편의점과 편의점 알바생이 주제인데....존나 뭘 말하려는건지 모르겠음 편의점 알바생들의 애환인지 동성애자들의 어려움인지 진상 손님들의 짜증남인지 새터민의 삶인지ㅡㅡ
걍 이것저것 다 때려박아서 그럴듯하게 내놓고 싶었던거 같은데 각각 다 내용 끊기고 연관성도 없고 중간에 박스 안으로 알바생이 사라지는건 진짜 뭘 의도한건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보려고 본거거든? 디비디 표지에도 나와있어서 분량 좀 있나보다 했는데 걍 캡쳐짤로 봐도 충분ㅋ 한 2분 나왔나ㅋㅋㅋㅋㅋ특별출연 수준이야
근데 영화가 재밌으면 상관없는데 재미도 없고 재미가 없으면 의미라도 있던가 의미도 없음
엔딩 가관이야 마지막에 이제까지 나왔던 알바생을 다 나와서 이상한 춤 추다가 사라짐
나는 영화 장벽? 낮아서 대체로 영화들 다 재밌게 보고 좋은 점을 찾으려고 하는 편인데 이건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제까지 본 영화 중에서 최악의 세편 꼽으라면 당당히 말할 수 일을듯
뭐 영화평이야 개인차가 있는거지만 난 이랬어 차라리 나도 이 영화에서 뭔갈 좀 느껴보고 싶다 아님 이해라도 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