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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LA 디즈니랜드 (애나하임) 매우 유용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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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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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디즈니랜드 (애나하임) 추가 팁

(폰으로 보기 편하게 수정+추가 함)


스압에 아 시발 소리 나올 수 도 있지만 1년에 2번이상은 가는 현지인 덬으로서 보통 관광객들이 잘 알지 못하는 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음




1. <오리지날 디즈니랜드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 다운타운 디즈니>


▶ 오리지날 디즈니랜드

가장 처음 생긴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 클레식 테마 + 스타워즈 테마 위주)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2001년 새로 생긴 추가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 3D 애니매이션 + 마블 테마 위주)


▶ 다운타운 디즈니 (주차권 제외 무료)

테마파크를 들어가지 않아도 디즈니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념품샵과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2개의 테마파크를 이어주는 작은 다운타운이라고 보면 됨 (여기서도 디즈니랜드의 불꽃놀이가 보이기때문에 현지인들은 데이트코스나 가벼운 나들이로 자주 찾기도 함)





2. 하퍼티켓을 구입하면 하루에 랜드/어드벤쳐 2곳 모두 입장 가능


▶ 티켓 구입 시 며칠 + 1파크 or 2파크 옵션 선택이 다양하게 있음 (개인적으로 한 파크당 하루가 적당함)



▶ 1일 2파크는 권장하지 않음

하퍼라 두 파크 왔다갔다 가능하지만 각 파크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쇼, 분수 쇼 등의 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하루에 두 파크의 쇼를 모두 볼 수 없으며 입구 존나 멀다 무리해서 두 파크 뛰어다니는 것은 시간낭비 체력낭비ㅇㅇ(만약 한 곳 밖에 못 간다 하면 닥캘리어드벤쳐ㄱㄱ)


▶ 애뉴얼패스

1년 패스권으로 다양한 종류의 옵션이 있음
음식을 사먹거나 기념품을 살 때 할인 받을 수 있음
패스 종류에 따라 블럭아웃 데이가 적용되기도 하는데 피크시즌일때 두 파크중 한 파크나 둘 다 제한이 걸려서 못들어가기도 함
제일 비싼거 사면 그딴 거 없음 자유롭게 이용ㅇㅇ




3. 티켓 구입 시 추가 옵션으로 주차권과 MAX PASS(맥스패스)를 구입할 수 있음


▶ 주차권 (유료 2019년 현재 하루 $25)

전용 주차장이 있고 선착순으로 주차시키는데 트렘 타러가는 입구 에스컬레이터쪽에 대느냐 땅덩어리 넓은 미국 스케일답게 엄청 넓은 주차장 제일 끝에 대냐는 복불복ㅇㅇ



▶ 유모차 렌탈 (유료) / 개인 유모차 반입 가능 (사이즈 제한 31in x 52in) / 개인 휠체어 반입 가능

챙겨간 애기들 외부 음식과 물 반입 가능 (검사 함) 

파크 입구 티켓소 옆에 유모차 렌탈하는 곳이 있음 (기본 유모차라 쿠션같은 것은 없지만 챙이 있고 사이즈가 작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필수임)



▶ 소지품 보관함 (유료)

나름 필수 임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아우터 필수이고 자잘한 짐들이 방해가 될때도 있어서 이런 것들 보관하고 필요할 때 왔다갔다하기 좋음

(파크입구 메인스트릿 시작하는곳 오른쪽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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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파크 입장 티켓

테마파크 입장시 구입한 티켓에 본인 정보(얼굴 사진 찍어야 함)를 기입하여 테마파크용 티켓을 재배포하는데 이 티켓이 있어야 패스트패스이용 가능하다

(사실 이 종이쪼가리 들고 종이쪼가리 패스트패스 끊으러 다니기 존나 귀찮음 그래서 웬만하면 맥스패스를 구입하길 강력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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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T PASS (무료)

맥스패스를 설명하기 앞서 설명하고싶은 패스트패스

워낙 많은 인구의 전 세계의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 놀이기구 하나 타려면 유명한 어트랙션은 기본 3~4시간을 기다려야해서 생긴 대책안이 대기표 개념의 패스트패스라는 것이었음 
각 어트랙션 입구에 패스트패스 티켓기계가 있고 파크입장시 받은 종이 티켓을 넣으면 해당 어트랙션의 대기표가 나오고 명시된 시간 안에 가면 패스트패스 라인에 설 수 있음
(입장 시 대기표를 찍어야 입장 가능하고 이 라인은 거의 10~30분 내외로 해당 놀이기구를 탈 수 있음)

*단점

-직접 해당 어트랙션 입구까지 가서 저 종이쪼가리 끊어야 함

-한정시간 내에 최대 2개의 어트랙션만 사용할 수 있음 (대부분 1~2시간 후에 다시 2개를 끊을 수 있음)

-패스트패스는 한정이라 유명한 어트랙션은 일찍가서 미리 안끊으면 어떨 땐 오후 전으로도 동나서 더이상 배포를 안하기 때문에 그날 줄 2~4시간 서냐 포기하고 안타냐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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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MAX PASS (유료 2019년 현재 $15)

디지털산업시대에 맞춰 올 해부터 새로 생긴 신상 맥스패스는 LA디즈니랜드 테마파크 공식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패스트패스와의 기능은 같지만 폰을 이용한 앱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로 많은 장점이 생김  

*장점 

-해당 어트랙션 입구까지 갈 필요 없이 공식 앱으로 예약할 수 있음

-패스트패스처럼 한정시간 내에 최대 2개의 어트랙션만 사용가능하지만 공식 앱에 해당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실기간 업데이트 됨으로서 시간낭비 없이 나름의 스케줄을 짤 수 있음
-캘리포니아의 살인적인 땡볕에 패스트패스를 끊으러 뛰어다닐 필요가 없고 몇시간씩 줄 안서도 된다 

-공식앱에 테마파크 입장티켓이 등록되기 때문에 종이쪼가리X 폰으로 모든 입장을 할 수 있다 (맥스패스를 사용하면 시간됐을 때 바로 패스트패스라인에 가서 줄 선 후 폰으로 바코드 찍고 입장)
-티켓값+15불 존나비싸긴 하지만 돈 값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4. 현재 2019년 추천 어트랙션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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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랜드


*아이가 있는 경우 

> 디즈니랜드 성 뒤에 있는 

Fantasy land 와 Mickey's Toontown 추천

보통 키 제한 100cm~130cm 이하는 탈 수 없는데 저 두 곳이 키 제한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보면 됨

어트랙션 테마가 대부분 디즈니 클레식 만화 피터팬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피노키오 덤보 니모 미키마우스타운 이런 것들 회전목마도 여기에 있고 잇츠어 스몰 월드같은 어트랙션들이 있어서 아기자기하고 애기들이 좋아할 만한 곳임

(아이가 없다면 저 둘은 가볍게 패스하자 궁금하면 휘익 둘러보기만 해도 괜찮고 정 뭘 타고 싶으면 피터팬과 니모 타는 거 추천)
   


*성인만 있는 경우

>2019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로 개장한 현재 가장 핫 한 Star Wars: Galaxy's Edge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의 기본 웨이팅 시간이 엄청 길기 때문에 파크 입장하자마자 맥스패스로 여기 등록 후 천천히매인스트릿 들어가는 것 추천 함 

놀다보면 파크 입구에 있는 디즈니랜드 레일로드 기차가 있는 것 조차 까먹을 때가 있는데 이것도 나름 재미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혹시 타보고 싶다면 이거 타고 미키타운 가서 구경하다가 스타워즈타운 쪽으로 걸어서 이동해도 괜찮은 스타트임
   
>두번째로 인기 폭발인 

남서쪽 Advantureland 의 인디아나존스 

(2번 타라 3번 타라 개존잼 이거 안타면 바보임)

남동쪽 Tomorrowland 의 스페이스 마운틴 

(2번타라 스트레스 날려버림)
이 두 곳 다 웨이팅시간 길기 때문에 밀레니엄 다음으로 2순위로 맥스패스 끊어야 할 곳임
  

>자 이제 여기서 두 코스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남동쪽 투모로우랜드부터 시작하는것을 추천함

북서쪽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을 시작으로 남동쪽으로 이동해 투모로우랜드의 스페이스 마운틴 타고 나오면 바로 밑으로 내려와서 스타투어와 버즈라잇이어부터 클리어 해준 후 위 아래로 자잘 한 어트랙션을 클리어 하고 남서쪽 인디아나존스를 타러 이동해도 된다

 

> 남서쪽의 인디아나나존스를 선택 한 경우

북서쪽 밀레니엄 팔콘 타고 인디아나존스로 내려오는 길 중간에 Frontierland 가 있는데 여기 빅썬더마운틴열차를 타자 의외로 소소하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음. 그리고 바로 인디아나존스를 타고 난 후 자잘한 어트랙션 타면 된다 그러고 남동쪽으로 이동ㄱㄱ 
     

> 서쪽은 레스토랑들과 자잘한 어트랙션, 유람선? 타는 호수가 있음 여기서 저녁에 분수쇼도 함

참고로 여기 레스토랑중 한 곳이 코스가 좀 길고 느려서 인기가 별로 없는 캐리비안해적 코스 중간에 뜬금 레스토랑 밥 먹는 사람들과 눈 마주칠 수 있는 그런 구간이 있음

레스토랑에서 이 구간이 야외 발코니이고 캐리비안해적 타고 있는 나는 밥먹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수도 있.. 서로 존나 무_안 좀 당황스러움

그래도 쉬어가는 타임으로 엔터테인하기도 해서 한 번 타봐도 괜찮음 

 

> 봅슬레이

쿠션 하나 없는 딱딱한 물배 롤러코스터인데 온몸에 타박상 조심해 타고나면 정말 흠씬 두둘겨 맞은 느낌이 든다 난 이거 안 타 하지만 스릴감때문에 인기 있음 (개인적으로 물배 종류 극혐함 그래도 몇가지 더 있으니 젖어도 상관없다 하는 덬들은 타 생각보다 많이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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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 입장 하자마자 Cars Land 의 Radiator Springs Racers 바로 1순위로 맥스패스 무조건 등록 ㄱㄱ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인기 폭발이라 정말 정말 정말 웨이팅 시간이 길다. 코스가 길어서 턴이 좀 느리기 때문에 그냥 줄 서면 3시간 기본, 패스트패스 오후 2시 전에 끝 기본ㅇㅇ심지어 패스트라인 웨이팅도 은근 김 맥스패스로 1시간 반 기다려본적 있음
개존잼!!
   

> 칼스랜드 등록함과 동시에 남동쪽 

Soarin' Around the World 그냥 줄 서서 탄다

한 번에 입장을 많이 해서 턴이 빠르기 때문에 20분 정도만에 탈 수 있고 첫 스타트를 기분 좋게 시작 할 수 있음
      

> 올 해 오픈한 마블 테마 가오갤

호러 오브 타워가 리노베이션에 거처 새로 개장 해서 원래도 인기 많았는데 박터짐. 웨이팅시간이 기니까 2순위로 맥스패스ㄱㄱ 건물 안에서 타는건데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어트랙션!!! 진짜 제발 꼭 3번 이상 타라

자이로 드롭같은 원리인데 위에서 확 떨어지는 한 번이 아니라 위로 확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정신없이 반복하고 멈출때마다 서프라이즈가 있음 개존잼
어느 순간 위에 올라갔을 때 사진 찍히는데 이것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롯데월드 통통배 사진 찍는 것 같은 개념이라 가끔 존나 웃긴 사람들 찍혀 나옴 
걍 두 말 할 것도 없이 존잼!!!
  

> 관람차쪽에 있는 Incredicoaster

여길 픽사 애니메이션 테마로 리노베이션 하고 픽사피어로 이름만 바꾸긴 했지만 그래도 꿈의 놀이동산에 왔는데 롤코쯤은 타줘야지 않겠니 평범한 롤코지만 꿀잼
나름 웨이팅 김 맥스패스 추천 함

> Toy Story Midway Mania! 

여기 역시 디즈니랜드에 있는 버즈라잇이어랑 같은 류의 어트랙션인데 개인이 점수 쌓을 수 있는 총쏘기 게임식 놀이기구라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 길다 
3순위로 맥스패스 필수ㄱㄱ
 
> Goofy's Sky School

보기에 만만해 보이는 작은 롤코지만 스릴 넘치는 롤코라 이것도 인기 많음. 타보면 왜 스릴 넘치는지 몸소 느낄 수 있음

개꿀잼
 
> 인어공주 / 몬스터주식회사 어트랙션

쉬어가는 타임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타면서 보는거라 은근 괜찮음     

> 그리즐리 파크의 Grizzly River Run  

물보트 긴 코스인데 우비를 입어도 상당히 많이 폭싹 젖으니까 각오하고 타야 함. 웬만하면 패스하자 호텔이랑 이어진 이유가 있음.

> 헐리우드랜드쪽 은근 볼거리가 많다

뮤지컬 재밌음 알라딘이랑 레릿고 제목 뭐였지 암튼 그거 두개 봤는데 둘 다 재밌었음. 스케일 괜찮고 시즌 한정인가 그래서 몇년 마다 바꾸던가 그랬어. 하루에 여러번 공연 함

뮤지엄? 갤리러? 같은 것들도 있어서 쉬어가는 타임으로 에어콘 빵빵한 곳에서 땀식히면서 구경하기 정말 좋음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자잘한 어트랙션은 패스


> 맵을 보면 칼스랜드랑 마블 가오갤 어트랙션 사이에 무성한 숲으로 나오는 곳은 원래 벅스라이프 존이었는데 2018년에 폐장하고 마블존 추가로 리노베이션 들어가서 현재 공사중 2020년에 마블존 오픈 예정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의 꽃 분수 쇼

최고다 꼭 일찍가서 앞에서 봐 대신 우비 입고 가 많이 젖는다. 밤에 하니까 바람부는데 멀리서 봐도 분수가 뿜은 자잘한 물들을 맞고 잊자면 좀 춥다. 겨울엔 얼어 뒤지니까 따듯하게 입고 가
  




5. 퍼레이드 와 불꽃놀이 쇼

▶ 시작시간 최소 2시간 전에 가서 자리 잡아야 시야방해 없이 좋은 곳에서 잘 볼 수 있다

▶ 물분수 쇼는 두 파크 다 패스트패스를 3시간 전부터 현장배포 하기때문에 쇼 하는 호수 입구로 가면 직원이 배포하는 티켓을 미리 받아 놓고 다시 노는 것을 강력추천함. 시작 1시간쯤 전에 미리 가서 패스트패스 보여주면 알아서 줄 세우고 테두리 안에 선착순 입장하여 볼 수 있다

▶ 퍼레이드와 쇼 시작 전부터 직원들이 줄로 울타리를 치기 시작하는데 이 울타리 밖에서 멈춰서 서서 보면 그러지 못하게 직원들이 계속 걸으라고 비켜달라고 안내 함. 중간에라도 보고싶으면 괜찮은 스팟에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 디즈니랜드의 꽃 불꽃놀이 쇼

가끔 정말 가끔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안내방송으로 불꽃놀이를 진행할 순 없지만 함께 나오는 레이저와 음악은 예정대로 플레이된다고 말해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운 없게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다 하면 그냥 불꽃놀이쇼 포기하고 분수 쇼 보는 것 추천 여기 분수 쇼도 재밌어!




6. 리노베이션과 시즌 한정 테마

▶ 디즈니랜드가 크긴 크지만 하루면 한 파크는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가봤지만 새로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기타 다른 테마파크들도 마찬가지 유니버설스튜디오도 그럼) 그리고 애뉴얼패스의 값어치를 위해 시간이 지나면 각종 퍼레이드와 이벤트 테마 뮤지컬등을 시즌마다 or 몇년 주기로 바꿈

▶ 크리스마스 테마, 할로윈 테마는 항상 시즌마다 생김




7. 음식 

▶ 닥 먹어야 할 것

> Dole Whip

파인애플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플롯 2가지 팜) 꼭 머겅 5번 머겅

인디아나존스 근처에 파는 곳 따로 있고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앞에만 줄 서는데 뒤에 카운터가 또 있어 괜히 앞에서 오래 기다리지 말고 뒷쪽으로 가서 사머겅

> Turkey Leg

칠면조 다리 구이 (사이즈 얼굴만 하다)

햄같이 좀 짜지만 맛있음 2명이서 한끼로 든든

(카트에서 팜)



▶ 평타치는 군것질 거리


> Corn Dog

핫도그ㅇㅇ 맛있어 (카트)


>각종 팝시클들
미키마우스 모양 아이스크림같은거랑 물 파는 카트 곳곳에 있음 

> Funnel Cake

어음 이거 추천 애매한데 바글바글한 모양의 밀가루튀김에 과일쪼가리랑 휘핑크림이랑 소스랑 파우더슈가 범벅 ㅇㅇ 난 안 머겅 (셀프서비스 음식점)


> 츄러스 / 팝콘

평타템 (카트)

> 애플에이드
슬러쉬쥬스같아서 더위와 갈증해소에 좋음 (카트)

> 메인스트릿 디저트샵들

엄청나게 달지만 맛있다 (당충전 원샷 풀차지ㅇㅇ)


* 레스토랑 / 셀프서비스 음식점 비추 존나 맛없고 비싸고 한국토종입맛은 입에 안맞을 수도 있음

*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음식들은 거의 다 맛있어 푸드코트마저 디즈니랜드보다 종류도 더 많고 퀄도 한 수 위임 따로 검색하면 정보 쏟아지니까 꼭 따로 알아보고 땡기는걸로 다 머겅

https://picky-palate.com/disneyhungry/review/best-food-at-disney-california-adventure-available-all-year-round/



8. 소소한 팁 / 정보

▶ 다양한 디자인의 미키마우스 해드 (머리띠)

혹시나 부끄러워서 쓰고싶어도 도전 못하는 덬들아 그냥 써라 꼭 써라 디즈니랜드에 놀러간 너희들만의 특권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ㄹㅇ 다 쓰고 다님 (파크입구, 기념품샵, 미키툰타운에 가면 수많은 종류들의 해드를 팜 특히 미키툰타운 샵에 이쁜거 많음) 


▶ 메인 어트랙션들의 출구는 모두 기념품샵ㅇㅇ 

씐나게 타고 나왔는데 해당 테마 기념품이 가득한 곳으로 자연스럽게 인도ㅋㅋ 구매욕구 쩔지만 조금씩 겹치기도 하고 충분히 둘러보고 진짜 사고싶은거 사자


▶ 티켓구매시 언제 갈 예정인지 달력에서 날 고르는 옵션이 있는데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색으로 나눠져 있음. 비성수기는 개학시즌 성수기는 방학시즌과 연말 ㄹㅇ 박터짐 사람에 치이고 치임

▶ 미국 여름의 햇볕은 살인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림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선크림 무조건 필수야. 선크림 들고 다니면서 계속 발라라 발라도 발라도 조금은 타더라. 겨울에도 꼭 발라라 제발 꼭 약쏘-옥

▶ 물 자주 마셔라 음료수라도 계속 사먹어라 (물 한병 $4 너무 비싸니까 돈 아끼고 싶으면 화장실 앞에 물 파운틴 있으니까 거기서 담아 먹거나 찝찝하면 셀프서비스 음식 파는 곳 가서 물 한컵만 주세요 하면 그냥 공짜로 줌)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메인스트릿 들어가면 오른쪽에 큰 스타벅스가 있는데 여기서 you are here 머그컵 콜렉션 팜 디즈니랜드,캘리어드벤쳐 2가지 버전 파는데 디자인 계속 바뀜 (머그겁+미니머그컵 한세트에 $15 정도이고 세상 귀엽다)


▶ 소지품 / 전신 검사

자차 가져갈 경우 주차하고 트렘 타기 전 검사

우버나 지인찬스 경우 다운타운디즈니 입구 밖에 픽업/드랍오프 존이 있는데 여기서 내리면 트렘 안타고 다운타운디즈니로 들어가서 이어져있는 테마파크로 바로 가게 됨 (다운타운디즈니 입구에서 검사)

날카로운 것 가고 가지마라 핸드폰 스마트시계 따로 빼고 전신 검사대 지나가야 순조로움. 너무 많은 것을 들고 가도 괜히 의심 받아서 따로 나와서 추가검사 할 경우 있음 직원들 마음이기 때문에 귀찮은 일이 발생하기도 함 웬만하면 가볍게 하고 가 (나덬은 신분증, 신용카드, 폰만 들고 다님. 지갑NO)


▶ 놀다보면 머리 위에 전동트렘이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운타운 중간지점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안에 있는 호텔 - 디즈니 랜드의 투모로우랜드까지 이어진 직원전용 트렘임


▶ 디즈니 테마파크들은 할인적용/세일 없는 걸로 알고 있음 캘리포니아 레지던스 할인도 없음




9.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안에 있는 

<디즈니랜드 그랜드 캘리포니안 호텔&스파> 

▶ 외부에도 디즈니랜드의 호텔이 여러곳 있지만 이 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장점은 두 파크 개장 1시간 전 입장 특권이 주어지며 호텔 뒷문과 캘리포니아어드밴쳐가 이어져있어 바로 파크 안으로 입장 가능 (그리즐리 리버런으로 나가짐)

▶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입장표가 있다면 언제든 호텔 로비에서 쉴 수 있음

사실 여기서 놀다보면 정말 지칠때가 많은데 로비에 쇼파와 의자가 많아서 잠시 낮잠도 잘 수 있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됨
여름엔 에어콘 빵빵 겨울엔 히터 빵빵 나덬은 햇볕 가장 뜨거울 떄 항상 여기서 1시간은 쉬고 다시 논다

▶ 자본주의의 나라 미국답게 비싼만큼 모두가 친절하고 서비스가 아주 좋다 (전용 티켓 카드키와 웰컴 카드 제공)

체크인할 때 가족에게 사연이 있거나 생일같은 거 주절주절 넌지시 얘기하면 서프라이즈 선물도 제공하곤 한다

▶ 호텔 안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은 비싸지만 음식퀄이 괜찮다 (아침메뉴 미키마우스모양 팬케이크 졸귀)


▶ 다운타운디즈니에 2020년 호텔이 하나 새로 생긴다고 함
이 호텔이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마블존으로 바로 이어진다고 함 (사실 이 호텔 생기는 자리에 존맛탱 샌드위치집이 있는데 없어지고 호텔 짓는다 해서 뭐지 시발 했었는데 도랏 디즈니랜드의 빅피쳐 개꿀)






디즈니랜드는 지구에서 존재하는 가장 행복한 곳 

(Disneyland is the happiest place on earth)

라고도 하는데 여길 다녀가는 모든 손님들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하는게 이곳의 의무이기도 한가봄
직원으로부터 부당함이나 불편을 느꼈다면 매니저나 슈퍼바이저를 찾아서 잘 설명하길 바라. 어떻게든 손님입장에서 마음이 풀릴 수 있게 최선을 다 함




여기 까지 읽은 덬 수고했다 정독했다면 돈 굳은거임. 가이드분들이 돈받고 끌고다니는것보다 더 좋은 정보 얻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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