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셋째 낳으면 무조건 승진"… 한미글로벌 파격실험
81,676 500
2023.06.08 23:18
81,676 500
https://img.theqoo.net/qXKkAC


8일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은 직원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복지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한미글로벌은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를 출산한 직원은 즉시 특진시켜주는 파격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승진 연한이나 고과에 관계없이 이번 제도 시행 이후 셋째를 출산하면 차상위 직급으로 승진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직급에 관계없이 제도가 적용돼 부장도 셋째를 낳으면 임원(이사)으로 진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넷째부터는 출산 직후 1년간 육아도우미를 지원한다.

또 출산한 직원에게는 자녀 수에 관계없이 90일 법정 출산휴가에 더해 30일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부여한다. 육아휴직 3개월 동안은 휴직 전과 동일하게 월 급여를 보전해준다.

한미글로벌은 육아휴직을 한 직원이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사체계를 개편했다. 최대 2년간 사용하는 육아휴직 기간을 근속연수로 인정해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신입사원 공개채용 때 자녀가 있는 지원자는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자녀 양육기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 근무제도도 실시한다.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은 2년 동안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결혼 때 주택구입자금대출 지원도 확대한다. 결혼을 앞둔 직원은 기존 무이자 5000만원에 추가로 연 2% 금리의 5000만원 사내대출을 받아 최대 1억원까지 주택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https://m.mk.co.kr/news/economy/10755622
목록 스크랩 (0)
댓글 5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66 05.21 29,9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99,3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38,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16,2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93,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9,9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37,8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36,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20,9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9,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74 기사/뉴스 [단독] 이진욱 '실연당한…조찬모임' 합류, 수지와 재회 19 15:43 2,107
296173 기사/뉴스 "술 천천히 마시라니까"…박훈 변호사, 변해 버린 김호중에 '탄식' [전문] 41 15:43 2,715
296172 기사/뉴스 [단독]강형욱, 훈련장·회사 부동산 전부 매물로 내놨다 71 15:40 8,777
296171 기사/뉴스 [단독] "교육공무직은 '꿀'무직"…공무원들 '불만 폭발' 82 15:27 4,724
296170 기사/뉴스 성심당, 대전역 매장 또 '유찰'…수수료 등 평가기준 미부합(종합) 26 15:25 2,771
296169 기사/뉴스 '왕의 DNA' 교육부 공무원, 정직 처분…중징계 중 가장 낮은 수위 1 15:22 291
296168 기사/뉴스 테일러스위프트-스쿠터브라운, 미국음악계 흔든 ‘분쟁’ 다큐로 나온다 3 15:20 522
296167 기사/뉴스 화장실 볼일 보고 손 안 씻는 사람 의외로 많아.. 178 15:16 7,225
29616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진, 제대 20일 남았다...6월 12일 전역 27 15:15 1,077
296165 기사/뉴스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나체로 자전거 탄 20대 유학생 9 15:14 1,694
296164 기사/뉴스 [와글와글] 다 주고 떠난 홍계향 할머니‥누리꾼 추모 (뉴스투데이/MBC) 6 15:14 460
296163 기사/뉴스 300배 암표 나온 ‘선업튀’ 단관, 송건희도 분노 “말이 안 돼, 절대 사지 마” 12 15:10 1,876
296162 기사/뉴스 교도통신 “한·일 정부, 26일 서울 정상회담 개최 조율 중” 20 15:02 475
296161 기사/뉴스 전에 난리 났었던 왕의 DNA 사건 결과 나왔다고 함 11 15:01 3,577
296160 기사/뉴스 자체 최고 6.3%..'유퀴즈', '선재' 변우석 뜨자 시청률도 날았다 45 14:56 1,555
296159 기사/뉴스 NCT 127, 日 싱글 'Colors' 공개..정규 6집 준비 돌입 7 14:53 472
296158 기사/뉴스 故 박보람 사망 원인='급성알코올중독'..국과수 최종 부검 결과 발표 [SC이슈] 7 14:48 2,024
296157 기사/뉴스 아이유가 할 뻔…'눈물의 여왕'·'에이트 쇼', 캐스팅 비하인드 재조명[이슈S] 262 14:46 14,296
296156 기사/뉴스 [단독] KBS 측 “강형욱 입장 기다리고 있다…‘개훌륭’→‘동물은 훌륭하다’ 제목 변경도 고려” 14 14:42 1,693
296155 기사/뉴스 하루 9천개 팔린 투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홀케이크로 만난다 5 14:41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