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번째 우환 환자 택시로 이동후 강서구 자택으로
6,605 22
2020.01.25 00:02
6,605 22
질병관리본부는 24일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인 한국 국적 55세 남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이동 동선 등을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2019년 4월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 중이었고, 올해 들어 이달 10일 목감기 증상을 처음 느꼈다고 진술했다. 이후 몸살 등 증상이 심해져 지난 19일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당시 체온은 정상이었기에 지난 22일 중국 우한을 떠나 상하이를 거쳐 상하이 항공 FM823편을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환자가 입국 때 검역 과정에서 발열 감시카메라상 발열 증상이 확인돼 건강 상태질문서를 받고 검역 조사를 한 결과, 발열과 인후통이 있었지만, 호흡기 증상은 없어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했다.

또 환자에게는 증상에 변화가 있을 때의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 이후 환자는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고, 이후 자택에서만 머물렀다고 진술했다.

이 환자는 그러던 중 지난 23일 인후통이 심해져 관할 보건소에 진료를 요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다.

엑스선(X-ray) 검사 결과, 기관지염 소견이 확인돼 중앙역학조사관이 해당 환자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했으며, 24일 오전 두 번째 환자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현재까지 해당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69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증상 유무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나아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 14일간 능동감시를 할 예정이다. 해당 환자와 접촉해 능동감시 대상이 된 사람은 항공기 내 환자 인접 승객 등 56명, 공항 내 직원 4명, 자택 이동 시 택시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동승자 1명, 보건소 직원 5명, 가족 2명 등이다.



.... 김포공항에서 바로 격리된건 아니고 택시타고 이동후 자택에 도착. 22~24일동안 환자말로는 자택에 있다가 보건소 갔는데 다른곳에 갔을 가능성도 확인해봐야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37 05.20 38,08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98,0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36,6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13,56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92,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9,9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36,9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36,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20,0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9,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57 기사/뉴스 [단독] KBS 측 “강형욱 입장 기다리고 있다…‘개훌륭’→‘동물은 훌륭하다’ 제목 변경도 고려” 14:42 119
296156 기사/뉴스 하루 9천개 팔린 투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홀케이크로 만난다 1 14:41 363
296155 기사/뉴스 '유퀴즈' 변우석 인기 통했다..티빙 실시간채널 시청 UV 자체 최고 경신 9 14:38 425
296154 기사/뉴스 별내-잠실 27분… 8호선 연장 '별내선' 뚫린다 25 14:25 1,419
296153 기사/뉴스 17억원대 사기…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 징역 6년 3 14:22 1,404
296152 기사/뉴스 라인 사태는 일본ㆍ소프트뱅크 합작품?…'IT 강국' 숨은 야심 드러나나 5 14:20 368
296151 기사/뉴스 [단독]'논란 중심' 유튜버 피식대학에 7200만원 쓸뻔한 군위군 173 14:20 16,685
296150 기사/뉴스 올여름 최악 폭염 올까···6·8월 평년보다 덥고, 7·8월 비 많이 온다 12 14:17 988
296149 기사/뉴스 충남대 병원, 심각한 재정난에 도산 위기…국립대병원 중 첫 도산 사태를 맞는 병원 26 14:15 1,179
296148 기사/뉴스 [속보] 대법 전원합의체 "이혼했더라도 혼인무효 가능" 51 14:14 3,381
296147 기사/뉴스 [속보]경찰, `경복궁 낙서` 배후범 '이팀장' 검거…구속영장 신청 17 14:07 2,372
296146 기사/뉴스 [단독] KBS 측 “강형욱 입장 기다리고 있다…‘개훌륭’→‘동물은 훌륭하다’ 제목 변경도 고려” 26 14:01 3,323
296145 기사/뉴스 한국 남녀 임금 격차 31.2%, OECD 1위 43 13:59 1,368
296144 기사/뉴스 김재중, 알고보니 요리 금수저 “감자탕집 아들, 요리책 2권 출간”(편스토랑) 7 13:59 926
296143 기사/뉴스 인천공항 승객 가방서 ‘신경작용제’ 발견…대응팀 급파 26 13:56 3,397
296142 기사/뉴스 "바다보러 갔더니 텐트촌"…안산 방아머리해변 '알박기' 사라졌다 2 13:52 2,383
296141 기사/뉴스 해운대 해수욕장서 여성 숨진 채 발견…"대전 거주 40대" 6 13:48 3,021
296140 기사/뉴스 "푸룽지 털색까지 데테일하네"…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 21 13:48 3,099
296139 기사/뉴스 생각보다 흔하고 위험하다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9 13:48 2,393
296138 기사/뉴스 녹슨 듯 주황빛 된 알래스카 강, 무슨 일?…"기후변화 직격탄" 2 13:48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