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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BTS 진 '한남더힐' 추가 매입, 단체생활 정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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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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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 추정되는 두 사람과 10월에 공동 구입…리더 RM 제외 모든 멤버가 개인 주택 소유


[비즈한국]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지난해 10월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더힐’ 한 채를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비즈한국 취재 결과 확인됐다. 진은 작년 7월에도 한남더힐 아파트 한 채를 매입했다. 

 

현재까지 리더 RM을 제외한 모든 방탄소년단 멤버가 1~2채의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공개됐다. 사진=박정훈 기자·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현재까지 리더 RM을 제외한 모든 방탄소년단 멤버가 1~2채의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공개됐다. 사진=박정훈 기자·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현재까지 리더 RM(본명 김남준)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2년에 걸쳐 1~2채의 집을 매입한 사실이 공개돼, 숙소 생활 대신 각자의 집에서 머무르고 있을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 (관련기사 방탄소년단 한남더힐 숙소 전세계약 해지…단체생활 끝나나?, [단독] 빅히트엔터 한남더힐 추가 전세, BTS '진'도 한 채 더 매입, 방탄소년단 '진'도 한남더힐에 개인 전세…"멤버들 숙소생활 중", [단독] 방탄소년단 제이홉 '트리마제' 추가 매입, 정국과 같은 층, [단독]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 '아이돌 아파트' 트리마제 매입)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진은 지난해 10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아파트 한 채(206.207㎡, 62.37평)를 A 씨와 B 씨​, 두 사람과 함께 공동명의로 42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진이 한남더힐 한 채(233.062㎡, 70.50평)를 매입할 당시 부동산등기부에 올린 자택주소지의 명의자가 A 씨였던 점으로 미루어볼 때, A 씨와 B 씨는 진의 부모로 추정된다. 진과 A 씨, B 씨는 10월 거래 당시 주소지를 새로 매입한 아파트로 신고했다.

 

#숙소 있는 ‘한남더힐’ 매입한 진, 숙소 근처 ‘한남리버힐’ 매입한 슈가


진과 그가 매입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사진=박정훈 기자

진과 그가 매입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사진=박정훈 기자

 

진이 매입한 아파트 ‘한남더힐’은 방탄소년단 숙소가 있는 아파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전세 계약을 맺은 한남더힐의 두 채 중 한 채(233.128㎡, 70.52평)는 지난해 11월 전세 계약이 해지됐으며, 나머지 한 채(233.128㎡, 70.52평)는 존속기간(2019년 5월 30일부터 2021년 5월 30일까지)이 남아 있다. 이 공간이 방탄소년단 숙소로 사용 중인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숙소로 사용 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슈가와 그가 매입한 ‘한남리버힐’​. 사진=우태윤 기자

슈가와 그가 매입한 ‘한남리버힐’​. 사진=우태윤 기자

 

한남더힐 근처 공동주택을 매입한 멤버로는 슈가(본명 민윤기)가 있다. 슈가는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인 ‘한남리버힐’ 한 채(244.19㎡, 73.86평)를 2018년 8월 34억 원에 매입했다. 

 

#연예인 아파트 ‘서울숲 트리마제’ 매입한 정국과 제이홉

 

막내 정국(본명 전정국)과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성동구 성수동2가의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를 갖고 있다. 

 

정국과 제이홉, 그들이 매입한 성수동2가 ‘서울숲 트리마제’​. 사진=박정훈 기자

정국과 제이홉, 그들이 매입한 성수동2가 ‘서울숲 트리마제’​. 사진=박정훈 기자

 

정국은 지난해 10월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69.72㎡, 21.09평)를 19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제이홉도 같은 날에 정국과 같은 동, 같은 층의 아파트 한 채(152.16㎡, 46.03평)를 37억 원에 매입했다. 제이홉은 2016년 7월 다른 동의 고층부 아파트(84.81㎡, 25.66평)를 분양받은 상태였다.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에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 김희철, 이특, 은혁, 동해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써니, JYJ 김재중, 걸스데이 유라 등 많은 연예인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최고급 아파트 ‘삼성아펠바움’, 지민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반포주공1단지’ 매입


뷔와 그가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삼성아펠바움’​. 사진=임준선 기자

뷔와 그가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삼성아펠바움’​. 사진=임준선 기자

 

뷔(본명 김태형)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아펠바움’ 아파트 한 채(241.83㎡, 73.15평)를 51억 원에 매입했다. 삼성아펠바움은 2008년 준공됐으며, 총 1개 동 17세대 규모다. 

 

 

지민과 그가 매입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사진=최준필 기자

지민과 그가 매입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사진=최준필 기자


지민(본명 박지민)은 2018년 11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 한 채(140.33㎡, 42.44평)를 40억 8000만 원에 매입했다. 지민이 구입한 아파트는 한강 바로 앞에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로, 총 사업비만  약 10조 원이라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고도 불린다. 리더 RM이 공동주택을 매입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다. 

 

이와 같은 멤버들의 공동주택 매입 소식이 단체 숙소생활 청산의 신호가 아니냐는 의문은 꾸준히 제기된다.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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