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때 같이 일했던 나랑 동갑인 남자를 좋아함
회식한다고 3차까지 술마신날 좀 친해짐
남이 봐도 여지를 주는게 보임 나랑 같이간다거나
기다린다거나 하여간 기타 등등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애가 본성이 모두한테 친절?하다해야되나
그래도 나한테 달랐던건 사실이니까
근데 얘 여친있음^&^아 젠장 나중에 알았다
그거 알고나서도 나한테 하는건 다르더라 어장치냐
막 나 편입준비한다니까 자기친구들 많이 다니는 학교
그쪽으로 외서 같이 놀자그러고 내가 일부러 내가왜?
이러니까 아니 또 자기친구들이랑 같이 만나서 놀자고
...뭐죠 이건...
하여간 그래도 나름 반년간 두근거렸다 바빠지니 생각도 안나
거기서 계속 알바했으면 아마 못나왔을듯
나는 이번애도 짝사랑이구나